경남대, 한국민주화 운동 심층 연구 … K-민주주의연구소 설립 워크숍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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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학교는 지난 19일 본관 국제세미나실에서 'K-민주주의연구소(가칭)' 설립을 위한 워크숍을 가졌다.
박 부총장은 "경남대는 세계에서 자랑할 만한 대한민국 '4대 민주화운동'의 시작인 3·15의거에 의연하게 나섬으로써 전국 최초로 민주화 시위에 나선 대학이라는 역사적 기록을 갖고 있다"며 "오늘 이 자리가 'K-민주주의연구소' 설립 취지를 공유하고, 나아가 피땀 흘려 지키고 선택한 '민주주의'를 더욱 계승 및 발전시킬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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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경남대학교는 지난 19일 본관 국제세미나실에서 ‘K-민주주의연구소(가칭)’ 설립을 위한 워크숍을 가졌다.
경남대는 지난 1979년 부정선거에 반발해 마산에서 일어난 3·15 의거와 더불어 ‘10·18 부마민주항쟁‘, ‘6·10민주항쟁’ 등 대한민국 민주화 역사 속에서 상징적인 중심지이자 발원지가 되어 왔다.
향후 설립될 경남대 ‘K-민주주의연구소’는 체계적이고 심도 있는 연구 및 교육을 바탕으로 한국 민주화 운동의 정신을 계승 및 발전하고, 지역에 성숙한 민주주의 정신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개발 및 운영한다.
이번 워크숍에는 박재윤 교학부총장과 정은상 언론출판원장, 경제금융학과 정성기 교수 등 ‘한마인성교육-민주주의평화시민교육’ 참여자 외에도 연구소 설립에 관심을 갖는 교수들이 다수 참여한 가운데 ‘K-민주주의연구소’설립에 필요한 다양한 사항과 각종 프로그램 및 콘텐츠 개발 등을 논의했다.
박 부총장은 “경남대는 세계에서 자랑할 만한 대한민국 ‘4대 민주화운동’의 시작인 3·15의거에 의연하게 나섬으로써 전국 최초로 민주화 시위에 나선 대학이라는 역사적 기록을 갖고 있다”며 “오늘 이 자리가 ‘K-민주주의연구소’ 설립 취지를 공유하고, 나아가 피땀 흘려 지키고 선택한 ‘민주주의’를 더욱 계승 및 발전시킬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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