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차량용 AI 탑재 HUD 서비스 외 KT⋅LG유플러스

송금종 2022. 12. 20.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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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20일 완성차 내비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텔레컨스와 차량용 헤드업디스플레이(HUD) 서비스앱 '엠콘'을 출시했다.

T HUD서비스는 '안전운전 길안내 도우미'를 콘셉트로 애프터마켓에서 인공지능 HUD 서비스를 제공한다.

SKT는 블랙박스 연동으로 △차량 주행간 차선이탈 △전방추돌 △앞차 출발 알림기능과 근접차량 감지⋅경고 등을 포함한 ADAS(첨단 안전운전 보조시스템)가 추가된 HUD 서비스도 기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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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20일 완성차 내비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텔레컨스와 차량용 헤드업디스플레이(HUD) 서비스앱 ‘엠콘’을 출시했다.   SKT

SK텔레콤이 20일 완성차 내비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텔레컨스와 차량용 헤드업디스플레이(HUD) 서비스앱 ‘엠콘’을 출시했다.

누구 AI(인공지능)를 탑재해 음성인식으로 안전하고 원활한 안내를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T HUD서비스는 ‘안전운전 길안내 도우미’를 콘셉트로 애프터마켓에서 인공지능 HUD 서비스를 제공한다.

운전자는 순정 HUD가 장착되지 않은 차량을 구입했더라도 애프터마켓에서 기존 보다 안전성과 편리성이 우수한 서비스를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SKT는 블랙박스 연동으로 △차량 주행간 차선이탈 △전방추돌 △앞차 출발 알림기능과 근접차량 감지⋅경고 등을 포함한 ADAS(첨단 안전운전 보조시스템)가 추가된 HUD 서비스도 기획 중이다.

KT 네트워크 전문가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번화가의 기지국을 점검하고 있다.   KT

KT, 연말연시 대비 네트워크 집중관리 

KT는 통신량이 급증하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오늘(20일)부터 내달 9일까지 네트워크를 집중 관리한다.  

KT는 기간 내 비상상황 발생 시 긴급 복구가 가능한 특별 대응 시나리오를 수립했다. 하루 평균 KT 네트워크 전문가 2000여 명이 근무하는 등 집중 감시와 긴급 복구 임시 태스크포스(TF)도 운영한다.

KT는 해넘이⋅해맞이⋅타종식 장소 등 인파가 모이는 전국 100여 곳에 무선 통신 기지국을 증설하고 사전 서비스 품질 최적화 작업도 마쳤다.

KT는 사이버공격을 대비해 디도스 공격 실시간 감시 대응체계도 강화한다. 

LG유플러스는 12월 20일부터 내년 1월 19일까지 XR 콘텐츠 플랫폼 ‘U+DIVE’에서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여자 아이돌 그룹 레드벨벳의 가상 전시관 ‘더 리브 페스티벌 2022: 해피니스(The ReVe Festival 2022: Happiness)’를 오픈한다. 사진은 U+DIVE 이용객이 아바타를 통해 레드벨벳 가상 전시관 '더리브 페스티벌 2022: 해피니스'를 관람하고 있는 모습.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레드벨벳 XR 콘텐츠 전시 

LG유플러스는 오늘(20일)부터 내달 19일까지 XR(확장현실) 콘텐츠 플랫폼 ‘U+DIVE’에 걸그룹 레드벨벳 가상 전시관을 연다.

이용자는 U+DIVE에서 레드벨벳 미공개 활동 영상과 이미지를 아바타를 이용해 관람할 수 있다. 아바타를 꾸미면서 유저간 채팅과 게임도 즐길 수 있다. 

이벤트도 진행된다. 전시관에서 알파벳 ‘HAPPINESS’를 모두 찾아 사진을 찍으면 추첨해 경품을 준다. 셀카를 찍고 SNS에 업로드하면 경품을 주는 이벤트도 내달 열린다.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에서 U+DIVE 앱을 내려 받고 참여하면 된다. 국내외 이용자는 물론 타 통신사 이용자도 된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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