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전북, 1호 영입은 김건웅… “트레블에 보탬 되고파”
김희웅 2022. 12. 20. 13:05
전북 현대가 미드필더 김건웅(25)을 품었다.
전북은 20일 “중앙 수비와 미드필더 모두 소화할 수 있는 김건웅을 영입하며 2023시즌 첫 선수 보강을 알렸다”고 공식 발표했다.
185㎝의 큰 키와 다부진 체격의 김건웅은 안정감 있는 플레이와 뛰어난 볼배급이 장점이다. 특히 체력이 좋아 대부분 시즌을 풀타임 소화했다. 김건웅은 입대하는 김진규의 공백을 메울 것으로 예상된다.
김건웅은 2016년 울산현대고를 졸업하면서 울산 현대에 입단했다. 울산에서 프로로 데뷔한 뒤 7시즌 동안 전남, 수원FC를 거쳐 K리그 145경기에 나섰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대표로 선발돼 우승에 일조하기도 했다.
김건웅은 “강팀 전북에 어울리는 선수가 돼 팀 목표인 트레블(3개 대회 우승)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김희웅 기자 sergi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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