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케이크 드림’ … 영양로터리클럽, 드림스타트 가정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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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양로터리클럽은 지난 19일, 영양군 드림스타트 대상 취약 한부모가정과 조손가정에 전달해달라며 케이크 23상자(92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오도창 군수는 "로터리클럽의 활발한 봉사활동과 후원은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된다. 아이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크리스마스에 좋은 추억을 제공해줘서 감사하고, 달콤한 케이크는 아동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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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귀열 기자] 경북 영양로터리클럽은 지난 19일, 영양군 드림스타트 대상 취약 한부모가정과 조손가정에 전달해달라며 케이크 23상자(92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나눔은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위해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에 소외될 수 있는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들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성탄절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특별한 케이크를 전하며 훈훈한 마음을 나눴다.
유성환 영양로터리클럽 회장은 “매서운 한파 속에서 이번에 전달한 케이크가 포근한 크리스마스와 연말 분위기를 더함과 동시에 아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가 되길 바라며 회원들과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오도창 군수는 “로터리클럽의 활발한 봉사활동과 후원은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된다. 아이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크리스마스에 좋은 추억을 제공해줘서 감사하고, 달콤한 케이크는 아동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귀열 기자 mds724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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