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이기재 양천구청장, 부광약품 이웃돕기 후원금 전달식 참석

[서울시 자치구 뉴스] 이기재 양천구청장 20일 오전 구청 열린참여실에서 개최된 ‘부광약품 이웃돕기 후원금 전달식’에 참석 황호춘 부광약품 차장, 정문진 양천사랑복지재단 사무총장께 감사 표해 ... 오승록 노원구청장 20일 ‘구청장에게 바란다’ 구민 칭찬 직원 간담회 참석...
박강수 마포구청장 20일 ‘2022년 마포구 청소년 뮤지컬페스티벌’ 참석 ... 김태우 강서구청장, 20일 강서문예회관 건립 현장 점검 안전사고 예방 당부 ... 강남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이기재 양천구청장이 20일 오전 구청 열린참여실에서 개최된 ‘부광약품 이웃돕기 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해 황호춘 부광약품 차장, 정문진 양천사랑복지재단 사무총장께 감사를 표했다.

이날 전달된 5200만 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은 지역 내 사회복지 시설 이용자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이기재 구청장은 “한파를 녹이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부광약품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20일 오후 3시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열린 ‘구청장에게 바란다-구민 칭찬 직원 간담회’에 참석했다.

간담회는 ‘구청장에 바란다’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구민들에게 칭찬받은 직원을 포상해 공무원으로서 자긍심을 고취, 민원 처리 직원들의 친절 서비스 마인드를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오승록 노원구청장과 구민 칭찬 직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칭찬 내용과 사례를 공유, 참석 직원들로부터 민원 처리 시 고충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승록 구청장은 “복잡하고 다양한 민원에도 친절하게 응대해 온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보다 행복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20일 ‘2022년 마포구 청소년 뮤지컬페스티벌’에 참석해 ‘마포구 청소년뮤지컬단’이 1년간 준비한 청소년 뮤지컬 ‘우리의 시간’을 주민들과 함께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포구는 청소년의 문화적 감수성과 역량 향상을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의 청소년 문화예술 교육 사업의 일환인 마포구 청소년뮤지컬단은 지역 내 초등학생 4학년에서 6학년 학생 22명이 참여하고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아름다운 음악과 하나 되어 친구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멋진 무대를 만들어나가는 과정을 통해 다른 사람을 배려하며 기쁨과 보람을 나눌 수 있는 아름다운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우 강서구청장이 20일 오후 4시 ‘(가칭)강서문예회관’ 건립 현장을 찾아 추진상황을 최종 점검하고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히 해야 한다고 거듭 당부했다.

이날 김 구청장은 화곡동 379-68일대에 지어진 강서문예회관 내부 시설 곳곳을 둘러보고 미비한 시설에 대해 조속히 보완하도록 주문했다.

김 구청장은 건물 최고층부터 지하 주차장까지 직접 둘러보며 구민들의 이용에 불편 사항은 없는지 샅샅이 살폈다.

김태우 구청장은 “강서문예회관은 아동부터 어르신까지 57만 강서구민 모두를 위한 문화거점 공간이자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핵심 시설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구민들이 멀리 가지 않고 다양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문화와 예술이 넘치는 강서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준공된 지 20년이 넘은 강서문화원은 시설 노후화로 인해 안전사고 우려와 이용객들의 시설 개선 요구가 지속해서 제기돼 왔다.

2023년도 5월 개관을 앞둔 강서문예회관은 연면적 4240㎡에 지하 2·지상 5층 규모로, 200석 이상을 갖춘 공연장과 갤러리, 연습실 등이 들어선다.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지난 16일 1인 가구 커뮤니티센터에서 ‘함께 하니 김장 일(1)도 아니야’ 김장 행사를 진행했다.

1인 가구 30여명이 함께 모여 김장김치를 담그면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성북구 종암동(동장 이기원) 곳곳에서 훈훈한 기부 열풍이 불고 있다. 지역 내 기관 및 단체, 개인 구분 없이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모습이다.

새종암새마을금고(이사장 김성희)는 지난 11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시작으로 최근 성금 200만 원을 기부했다. 소외계층을 위해 아낌없이 봉사하고 있는 금고에서는 ‘계절 김치 나누기’, ‘겨울나기 잠옷 및 라면 나눔’, 사람의 좀도리 행사‘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이웃돕기에 동참하고 있다.

종암동 주민자치회(회장 신정희)는 5개의 분과(자치 기획, 보건복지, 교육 청소년, 문화예술, 생활안전환경)로 나뉘어 지역을 위해 다양한 특화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난 14일엔 성과공유회 및 ’너나들이‘ 6호 출간기념회를 개최하면서 저소득층 주민을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종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정세균 회장을 필두로 회원들의 개인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새마을부녀회, 재향군인회, 바르게살기운동 종암동 위원회, 자율방재단, 자율방범2동대, 청소년지도자 협의회, 청년회 등 많은 직능단체에서 기부에 동참하고 있다.

종교기관에서도 지역을 위해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 종암동교회연합회(종암동 내 16개 교회 연합, 회장 종암교회 이호 목사)는 종암동 내 15개 아파트 151명의 경비원과 미화원, 관리사무소 직원을 대상으로 1000만 원 상당의 성탄 선물을 전달했다. 연합회는 또한 매년 명절 사랑의 쌀을 전달해 어려운 이웃을 후원하는 등 소외이웃을 돌보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성복중앙교회(길성운 목사)는 연합회 활동 외에도 무료급식, 장학금 전달, 저소득층 정기후원 등을 통한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 14일 성금 300만 원과 흑삼 150세트를 기부하면서 독거 어르신 및 영양상태가 걱정되는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써달라는 당부를 전했다.

이외도 종암동 혜연어린이집에서는 아나바다 행사를 통해 모금된 성금을 아이들과 함께 주민센터로 내방, 직접 기부하기도 했다.

동 주민센터 관계자는 “최근 각종 기업과 단체, 개인이 지역을 위해 활발히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데, 이로 인해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이겨낼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