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 창의적 아이디어 … 영양군, 미래 청사진 제시하다

영남취재본부 김귀열 2022. 12. 20.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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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양군은 20일 오전 10시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정책디미방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출범 4년째를 맞은 정책디미방은 올해 1월 직원들의 신청을 통해 16명의 직원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새로운 사업에 대한 발굴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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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디미방’ 성과보고회 개최
새로운 사업 발굴을 위해 정책디미방 성과보고회를 개최한 영양군.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귀열 기자] 경북 영양군은 20일 오전 10시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정책디미방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출범 4년째를 맞은 정책디미방은 올해 1월 직원들의 신청을 통해 16명의 직원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새로운 사업에 대한 발굴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보고회는 ▲(보물섬 탐험대) 보물섬 관광테마파크 조성 ▲(공린이) 동거동락, 우리동네 예술가 ▲(별따라길따라) 주민참여형 지방소멸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주제로 3개 팀의 열띤 발표가 진행됐으며, 심사위원 점수와 직원 투표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공개할 예정이다.

영양군은 심사의 공정을 기하기 위해 군수, 부군수, 부서장으로 구성된 심사위원 점수와 직원 투표 점수로 순위를 결정하며, 발표된 안건들의 실현가능성과 경제적 효과, 창의성 등을 평가에 반영했다.

이번에 발표된 안건들은 내부 논의와 관련 부서의 면밀한 검토를 거쳐 실제 사업으로 구체화시킬 예정이며, 전 직원이 확인할 수 있도록 행정 게시판에도 발표 자료를 공유할 예정이다.

오도창 군수는 “성과보고회 발표를 위해 노력한 직원들의 땀과 노력에 감사드리며, 많은 고민이 느껴진 아이디어들이 앞으로 군정에 적극 반영돼 ‘행복한 변화 희망찬 영양’을 만들어가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부서장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져줬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영남취재본부 김귀열 기자 mds724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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