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부터 동경"…日황금세대 골퍼, 이보미와 투샷에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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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황금세대 골퍼 중 1명인 우스이 레이카가 여자골프 스타 이보미를 만난 기쁨을 숨기지 않았다.
우스이 레이카는 19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어릴 때부터 동경했던"이라는 짧은 글귀와 함께 이보미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우스이 레이카는 1998년생으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시부노 히나코, 하타오카 나사 등과 함께 황금 세대로 불리며 주목받는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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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에는" "상상할 수 없는" 해시태그로 감회 밝혀
[아시아경제 이서희 기자] 일본의 황금세대 골퍼 중 1명인 우스이 레이카가 여자골프 스타 이보미를 만난 기쁨을 숨기지 않았다.
우스이 레이카는 19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어릴 때부터 동경했던"이라는 짧은 글귀와 함께 이보미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골프 행사에서 만난 두 사람이 서로를 바라보며 환한 웃음을 짓고 있는 모습이다.
우스이 레이카는 해당 게시물 하단에 '#10년 전 나에게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 #너무 좋아' 등의 해시태크를 달았다. 이보미를 향한 애정이 묻어난다. 해당 게시물에 7000명에 가까운 팔로워들이 '좋아요'로 반응했다.
이보미는 2007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데뷔해 2010년 다승왕, 상금왕, 최저타수상을 받았다. 이후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통산 21승을 거두며 '레전드' 반열에 올랐다. 2015년과 2016년에는 2년 연속 일본 투어에서 상금왕에 올라 선풍적인 인기를 끌기도 했다.
우스이 레이카는 1998년생으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시부노 히나코, 하타오카 나사 등과 함께 황금 세대로 불리며 주목받는 선수다.
이서희 기자 daw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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