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평택 화양’, “서평택 ‘대세 브랜드’기대감 높아져…
- 서평택 권역에서 지역 시세 리딩 중인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
주식에 종목별로 ‘대장주’가 있듯, 아파트에도 지역 별 ‘대장 브랜드 아파트’가 있다. 대장 아파트의 브랜드는 해당 지역 지역민들의 선호도가 높다.
대규모 투자가 이어졌던 경기도 평택시, 서쪽 권역에서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가 대세다. ‘힐스테이트’는 대한민국 브랜드스타 공동주택 부문 1위(2022, 브랜드스탁), 3년 연속 아파트 브랜드파워 1위(2019~2021, 닥터아파트), 45개월 연속 브랜드평판지수 1위(2019~2022, 한국기업평판연구소) 등 다수의 수상 기록을 보유한, 명실상부한 ‘빅브랜드’다.
실제 서평택 권역에서 ‘힐스테이트’의 인기는 이미 수치로 입증됐다. 현재 조성돼 있는 서평택 주거벨트인 현화지구, 송담지구 일대의 ‘대장 아파트’는 현재 ‘힐스테이트 송담’으로, 지역 ‘리딩 단지’ 자리를 굳힌 상태다. 2016년 하반기 입주를 시작한 이곳은 올해 5월 전용 84㎡가 최고 6억1,000만 원에 실 거래됐다. 이는 만 2년 전 2020년 5월 최고 3억1,250만 원에 거래된 것 대비 약 2배, 3억여 원 뛴 금액이다.
이처럼 서평택 주거벨트 아파트 시세를 이끌어가는 ‘힐스테이트 송담’과 직선 거리 3km 떨어진 곳에, 새롭게 힐스테이트 아파트가 건설된다. 인근 ‘화양지구’에 조성되는데, 이곳은 향후 현화지구·송담지구와 왕복 6차선 및 4차선 도로로 이어질 예정이다.
화양지구는 평택항 인근의 굵직한 산업단지, 그리고 향후 KTX 고속열차의 경유가 예정된 안중역(예정) 사이에 위치했으며, 국내 민간주도 도시개발사업지 중에선 역대 최대 규모로 약 279만㎡에 부지에 2만여 가구, 5만여 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도록 예정된 계획도시다. 향후 고덕국제신도시와 함께 평택시의 개발 축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화양지구 5BL(블록) 일원에, 현대엔지니어링이 12월 중으로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 아파트를 분양을 앞두고 있다. 화양지구의 첫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로 지하 2층~지상 31층, 14개 동, 전용 72~84㎡ 총 1,571가구 규모 대단지로 지어진다. 전체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되고, 대부분이 ‘국평(국민평형)’ 전용 84㎡로 구성됐다.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은 화양지구 내에서도 38번 국도 변에 위치해 외부 접근성이 가장 뛰어난 단지로 꼽힌다. 이런 위치에 1,571가구 대단지로 화양지구의 ‘첫 자리’ 포지션을 점하는 아파트인 셈으로, ‘랜드마크’ 등극 기대감이 강하게 도는 이유다.
인근에 교통호재도 많다. 단지 가까운 곳에 서해선(예정)과 포승평택선(예정)이 연결될 ‘안중역’이 들어설 예정이며, 특히 서해선은 향후 경부고속선(KTX)과 연결될 계획으로 서울권까지도 약 40분 대로 이동 가능해질 전망이다. 가까운 곳에 포승IC(예정)도 예정돼 제2서해안고속도로 진입도 용이해질 것으로 보인다.
정주여건도 우수하다.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에서는 초·중·고등학교 계획부지까지 모두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 입주민의 쾌적한 ‘에코라이프’를 도울 근린공원과는 가까운 것에 반해, 다수의 유동인구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중심상업용지와 병원, 공공청사부지까지는 직선 거리 약 1.5km로 적당히 거리를 두고 있다.
분양조건도 좋다. 청약 시 ‘비규제 프리미엄’과 함께 ‘계약금 정액제’와 ‘중도금 대출 무이자’ 혜택을 제공 예정이다. 양도세는 실거주 의무 없이 보유만 해도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다주택자에 대한 중과 규제도 없다. 거주 지역에 상관없이 전국에서 청약 가능하며, LTV(주택담보대출)의 최대 한도도 70%로 규제지역 대비 높다. 특히 중도금 대출 무이자 혜택으로 입주 전까지 중도금에 대해서는 별도의 금융비용이 발생치 않아 자금마련 부담이 대폭 덜어질 것으로 보인다.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은 견본주택을 운영 중이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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