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테인먼트, 차세대 영재 발굴 프로그램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주니어’ 7기 모집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높은 반응을 얻어온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주니어‘의 7기를 모집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20일 “대중문화 영역의 우수 영재들이 차세대 스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주니어'의 7기 입학생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주니어’는 지난 2017년 1기로 출발한 이래 최근 성료한 6기까지 흔치 않은 대중 문화계의 우수 영재 지원 프로그램으로 높은 관심을 얻어왔다. 대형 엔터테인먼트사가 보유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트레이닝 시스템과 환경을 영재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한다는 점에서, 우수 영재들과 이를 자녀로 둔 학부모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주니어 7기 오디션에는 노래와 랩, 댄스, 연기, 모델 분야에서 끼와 재능을 가진 10세 이상 15세 이하(2013~2008년생)라면, 성별과 국적 구분 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가장 자신 있는 지원 분야의 영상을 촬영해 내년 1월 8일까지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오디션 홈페이지의 지원하기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

1차 예선은 온라인으로 영상과 사진을 통해 심사가 진행되며, 1차 예선을 통과한 지원자들에게는 개별 통보한다. 2차 현장 오디션은 내년 1월 29일 1:1로 진행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주니어 7기로 선발될 경우, 현재 활동 중인 스타들의 트레이닝을 담당하는 유명 강사진이 트레이너로 참여하는 여러 분야의 체계적인 트레이닝을 전액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및 산하 레이블 기획사와 연습생 계약을 체결하거나 스타로 발돋움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가 주어진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다양한 유명 음악 레이블, 배우 매니지먼트, 드라마 영화 제작사 등을 산하에 자회사로 두고 있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