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 소식] 서울대병원 권혁태 교수,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전종보 기자 2022. 12. 20.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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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권혁태 교수가 지난 15일 열린 제6회 보건의료데이터 혁신포럼에서 '2022년 ICT 기반 의료정책 유공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포상은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의료정책 사업에 참여해 보건의료 발전과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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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권혁태 교수/서울대병원 제공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권혁태 교수가 지난 15일 열린 제6회 보건의료데이터 혁신포럼에서 ‘2022년 ICT 기반 의료정책 유공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포상은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의료정책 사업에 참여해 보건의료 발전과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권혁태 교수는 의료 데이터 전문가로, 국내 현실에 적합한 다양한 의료정보 시스템을 검토해 임상 환경 적용과 효과분석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병원계 의료정보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스마트병실 구축 사업을 통해 각종 입원생활 정보와 영상 콘텐츠 접근이 가능한 ‘스마트 베드사이드 스테이션(Smart Bedside Station)’을 병상마다 설치·운영함으로써, 의료진 업무를 효율화하고 입원환자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데 공헌했다는 평가다. 권 교수는 “서울대병원은 ICT를 활용한 스마트병원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개발·고도화해 확산할 전략을 수립 중”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과 연구를 통해 의료 기반 정보 사업이 원활히 상호 연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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