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중재치료학회,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업무협약…인지중재 산림치유 연구개발

이관주 2022. 12. 20. 11: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지중재치료학회는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인지장애 및 치매의 예방과 치료 등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최성혜 인지중재치료학회 이사장(인하대병원 신경과 교수)은 "노년기 인지기능 개선을 위해서 다양한 인지중재치료가 연구되고 있으며, 산림자원을 활용한 산림치유가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이 분명히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서 우리나라의 산림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인지중재치료의 연구와 개발이 이뤄진다면 노년기 인지 기능 관리와 치매 예방을 위해서 새로운 길을 여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성혜 인지중재치료학회 이사장(오른쪽)과 남태헌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인지중재치료학회는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인지장애 및 치매의 예방과 치료 등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학회는 산림자원을 활용한 산림치유 범위 확대를 위한 인지중재치료 방안을 제시하고, 관련 연구를 활성화 및 장려할 예정이다. 진흥원은 인지중재치료에 활용할 수 있는 산림복지시설의 제공, 인지중재치료와 연계된 산림치유프로그램 제공 및 연구개발 등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최성혜 인지중재치료학회 이사장(인하대병원 신경과 교수)은 "노년기 인지기능 개선을 위해서 다양한 인지중재치료가 연구되고 있으며, 산림자원을 활용한 산림치유가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이 분명히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서 우리나라의 산림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인지중재치료의 연구와 개발이 이뤄진다면 노년기 인지 기능 관리와 치매 예방을 위해서 새로운 길을 여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남태헌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은 "진흥원은 산림치유를 통한 고령층의 건강관리, 치매 예방을 위해 프로그램 개발 및 제공, 효과검증 연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전문가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인지기능 유지·향상에 효과적인 프로그램 개발 및 고도화,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산림치유를 통한 고령화 위기 극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