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새마을 손성호 회장, 대통령 새마을 포장 수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웃의 어려움이나 관내 각종 재난재해 발생 시, 만사를 제쳐 놓고 현장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쳐온 창녕군 새마을지회 손성호 회장이 지난 19일 열린 '2022년 새마을지도자 대회'대통령 새마을 포장을 수상했다.
손 회장은 10년 전인 2012년 군 지회 이사를 시작으로 '생명, 평화, 공동체 운동'과 지역사회 활성화 사업, 지구촌나눔운동 등 새마을 운동이 지양하고 있는 활동을 해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욱 기자] 이웃의 어려움이나 관내 각종 재난재해 발생 시, 만사를 제쳐 놓고 현장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쳐온 창녕군 새마을지회 손성호 회장이 지난 19일 열린 ‘2022년 새마을지도자 대회’대통령 새마을 포장을 수상했다.
손 회장은 10년 전인 2012년 군 지회 이사를 시작으로 ‘생명, 평화, 공동체 운동’과 지역사회 활성화 사업, 지구촌나눔운동 등 새마을 운동이 지양하고 있는 활동을 해왔다. 2018년 지회장 선출 연석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제19대 회장에 선임돼 코로나19 상황에도 확고한 지도력과 체계적인 조직 운영으로 새마을 운동의 위상을 높여왔다.
손 회장은 ▲다문화 가정 결혼식 비용(10쌍) 전액 지원 ▲어버이날 경로잔치 3년간 1000여명 ▲80세 이상 어르신 월동용품 1200명분 전달 ▲미얀마, 캄보디아 마을 안길 포장 지구촌나눔운동 ▲우포늪 가치 인식 제고를 위한 우포늪생명길걷기 대회 2년 9000여명 참석 ▲생명운동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영산홍과 철쭉 등 3600주 식재 ▲독서생활화 위한 신간도서 4100권 기증 ▲코로나 위기 극복 성금 600만원 및 일선 직원 격려 180만원 ▲홀몸 어르신 편의를 위한 무선리모컨 LED전등 150개 지원 등 헤아릴 수 없을 정도다.
손 회장은 “대통령 포장을 받게 된 것은 우리 회원님들의 격려와 응원,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다”면서 “보다 낮은 자세로 밀착형 봉사와 희생을 하라는 채찍으로 삼아 창녕군민은 물론, 해외 어려운 지역을 찾아 지구촌 나눔사랑 활동에 열정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욱 기자 assa113@naver.com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돈 많아도 한남동 안살아"…연예인만 100명 산다는 김구라 신혼집 어디? - 아시아경제
- "일부러 저러는 건가"…짧은 치마 입고 택시 타더니 벌러덩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10년간 손 안 씻어", "세균 존재 안해"…美 국방 내정자 과거 발언 - 아시아경제
- "무료나눔 옷장 가져간다던 커플, 다 부수고 주차장에 버리고 가" - 아시아경제
- "핸들 작고 승차감 별로"…지드래곤 탄 트럭에 안정환 부인 솔직리뷰 - 아시아경제
- 진정시키려고 뺨을 때려?…8살 태권소녀 때린 아버지 '뭇매'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