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ESG 경영' 실천…기부·재난구호 등 사회공헌 활발

황보준엽 2022. 12. 20. 11: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영그룹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기부활동을 벌이고 있다.

부영그룹은 1983년 창립 이래 전국 각지에 걸쳐 총 30만 가구의 주택을 건설했으며 이 중 민간기업으로서는 가장 많은 약 22만5000가구의 임대아파트를 공급하며 국민 주거안정에 기여해 오고 있다.

이 같은 사회공헌 활동으로 2014년에는 '국내 500대 기업 중 매출액 대비 기부금 1위 기업'에 오른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영그룹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기부활동을 벌이고 있다. ⓒ부영그룹

부영그룹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기부활동을 벌이고 있다.


부영그룹은 1983년 창립 이래 전국 각지에 걸쳐 총 30만 가구의 주택을 건설했으며 이 중 민간기업으로서는 가장 많은 약 22만5000가구의 임대아파트를 공급하며 국민 주거안정에 기여해 오고 있다.


특히, 집은 '사는 것'이 아니라 '사는 곳'이라는 부영그룹의 철학이 실현될 수 있도록 입주민들의 생애주기 수요에 맞는 주거 복지를 구현하는데 기여해왔다.


또 교육 및 학술, 기부금 전달, 재난구호 등 국경을 가리지 않고 도움이 필요한 곳곳에 손을 내밀고 있다. 특히 교육에 중점을 두고 미래 인재 양성에 국내 어느 기업보다도 앞장 서왔다.


1983년 회사 설립 초기 이중근 회장의 아호인 '우정(宇庭)'을 딴 기숙사(우정학사)를 초, 중, 고등학교에 무상 건립 기증한 것을 비롯하여 도서관, 체육관 등 교육 및 문화시설도 기증해 오고 있다. 지금까지 전국에 기증한 '우정학사'만 100곳이 넘는다.


2019년에는 경남 창원에 위치한 창신대학교의 재정 기여자로 나섰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지방 대학의 존립에 위기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서다. 부영그룹이 재정기여자로 참여한 후 2020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신입생 전원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해외에서 유학온 장학생들에게도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부영그룹은 우정교육문화재단을 설립, 2010년부터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등에서 한국으로 온 유학생들에게 매년 두 차례 장학금을 지급한다.


해외 교육시설 지원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캄보디아, 라오스 등 600여 곳에 초등학교 건립 지원은 물론, 아시아, 아프리카, 라틴아메리카 등에 디지털피아노 7만 여대와 교육용 칠판 60만 여개를 기증해왔다.


전국 부영아파트 단지 내에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을 임대료 없는 어린이집으로 운영 중이다. 그룹 내 보육지원팀을 두고 무상 교사교육 및 보육 컨설팅, 개원 지원금, 디지털 피아노 기증, 다자녀 입학금 등을 지원하고 있다. 부영그룹은 임대료를 받지 않고 그 비용을 전액 영유아들의 복지와 보육에 사용하고 있다.


소외된 이웃을 위한 활동에도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다. 명절에 군부대에 위문품을 보내는가 하면, 국내외 재난·재해 피해가 있을 때마다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국내 소외계층을 위해 EBS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나눔0700'에 10억원을 후원하기도 했다.


이 같은 사회공헌 활동으로 2014년에는 '국내 500대 기업 중 매출액 대비 기부금 1위 기업'에 오른바 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