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겨울철 복지 위기가구 3개월간 집중 발굴한다

보도자료 원문 2022. 12. 20. 10: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릉시는 급작스런 한파로 복지 위기가구를 신속하게 발굴하고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겨울철 복지 위기가구 발굴·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내년 2월까지 3개월간 위기가구 집중발굴 기간을 운영한다.

발굴된 위기가구는 긴급복지, 기초생활보장, 강릉시 희망보듬기사업으로 생계비, 의료비 등을 지원하고, 사례관리, 민간자원을 연계해 위기 상황을 해결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릉시는 급작스런 한파로 복지 위기가구를 신속하게 발굴하고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겨울철 복지 위기가구 발굴·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내년 2월까지 3개월간 위기가구 집중발굴 기간을 운영한다.

지난 1월부터 11월까지 총 7회 복지사각지대 발굴조사를 실시해 총 4천521명을 조사한 결과 1천470명에게 복지서비스 안내, 2천982명에게 공공·민간자원 등 복지서비스를 지원한 바 있다.

8회차로 진행되는 이번 겨울철 집중발굴 조사대상자는 총 1천331명으로 보건복지부 통보대상 510명, 강릉시 기획발굴대상 821명이다.

발굴대상은 공공요금·건보료 등 체납자, 겨울철 미취업 일용근로자, 저소득 중증질환자, 난방 취약 독거노인 등이 포함된다.

또한, 강릉시 희망복지지원단의 '희망 실은 이동상담소'에서 취약계층 밀집 지역을 직접 방문해 아웃리치를 진행하고, IoT 정보기술을 활용한 AI 네이버 클로바케어콜, 강릉이웃살피미 앱, 스마트 돌봄플러그로 사회적 고립 가구를 비대면 모니터링한다.

민간에서는 노인맞춤돌봄 제공기관의 생활지원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종합사회복지관, 자원봉사센터가 협력 발굴하며, SNS 등 홍보를 통해 발굴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다.

복지 위기가구 발굴에 동참하고 싶다면 카카오톡 플러스채널 '강릉복지깨알톡톡'을 통해 누구나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신고할 수 있다.

발굴된 위기가구는 긴급복지, 기초생활보장, 강릉시 희망보듬기사업으로 생계비, 의료비 등을 지원하고, 사례관리, 민간자원을 연계해 위기 상황을 해결한다.

조연정 복지정책과장은 "겨울철은 계절형 실업, 한파 등으로 취약계층의 생활 여건이 더 악화된다"며, "시민들께서는 주변을 조금만 더 살피고 도움이 필요해 보이는 경우 가까운 주민센터, 보건복지상담센터 129, 강릉복지깨알톡톡으로 적극 도움 요청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강릉시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