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대상‧신인상 동시 수상…앞으로의 방향 생각하게 돼"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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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이브(IVE)가 대상 수상 후 소감을 전했다.
촬영 후 인터뷰에서는 최근 각종 시상식에서 신인상과 대상을 휩쓸었던 아이브의 진솔한 이야기가 담겼다.
리더 안유진은 "현실감이 없다고 생각했다. 아이브의 이름이 불린 순간 그냥 꿈같다는 생각밖에 안 들었다"라며 대상 수상의 순간을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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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아이브(IVE)가 대상 수상 후 소감을 전했다.
아이브가 패션 매거진 보그와 함께한 화보와 인터뷰가 20일 공개됐다.
공개된 화보에서 아이브는 시크한 블랙 의상을 입고 화면을 바라보며 독보적인 카리스마를 내뿜고 있어 시선을 끈다.
아이브의 눈부신 비주얼과 흑백 사진이 주는 신비로운 분위기가 어우러져 감탄을 불러일으킨다. 특히 아이브는 강렬한 눈빛과 표정 연기로 걸크러시 매력을 발산하는가 하면, 압도적인 포스로도 이목을 모았다.
촬영 후 인터뷰에서는 최근 각종 시상식에서 신인상과 대상을 휩쓸었던 아이브의 진솔한 이야기가 담겼다. 리더 안유진은 "현실감이 없다고 생각했다. 아이브의 이름이 불린 순간 그냥 꿈같다는 생각밖에 안 들었다"라며 대상 수상의 순간을 회상했다.
가을은 "신인상과 대상을 함께 받으면서 스스로에게 다음 단계로 나아갈 준비가 되었는지 묻게 됐다. 대상이라는 게 커리어의 목표가 될 수 있을 정도로 큰 상인데, 감사하게도 단기간에 이룰 수 있었다. 그 상을 받았으니 여기서 끝이 아니라 앞으로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 생각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또 장원영은 "궁극적인 행복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있다. 제 직업은 사람들에게 에너지와 행복을 전달하는 일인데, 그러려면 먼저 저에게 해피 에너지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최근 행복의 본질에 대한 답을 찾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아이브는 최근 '러브 다이브'로 2022 멜론 뮤직 어워드에서 '올해의 베스트송'을, 2022 마마 어워즈에서 '올해의 노래'를, 2022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인 재팬에서 '올해의 노래상'을 수상하는 등 3개의 대상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사진=보그 코리아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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