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이혜원, 뉴욕대 딸과 연주자 아들 얼마나 흐뭇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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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원이 딸과 아들과 함께한 추억을 회상했다.
이혜원은 "트럼펫 잡을 줄도 모르는 엄마. 사진 찍는다고 손에 쥐여준 아들. 음악 태교를 가장 많이 한 리환군. 엄만 아이가 연습하는 곡 틀린 소리는 기가 막히게 잡아 냄. 축구 선수 아내였던 엄만 축구는 못해도 보는 건 잘 봄"이라며 축구 선수의 아내와 트럼펫을 배우는 아들의 엄마로서의 삶을 언급했다.
사진 속에는 카네기홀 앞에서 리환 군의 트럼펫을 들고 딸, 아들과 기념사진을 남기는 이혜원의 모습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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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이혜원이 딸과 아들과 함께한 추억을 회상했다.
이혜원은 20일 "세상에 빛과 소금 같은 아이로 자라렴.. 엄마의 소망"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혜원은 "트럼펫 잡을 줄도 모르는 엄마. 사진 찍는다고 손에 쥐여준 아들. 음악 태교를 가장 많이 한 리환군. 엄만 아이가 연습하는 곡 틀린 소리는 기가 막히게 잡아 냄. 축구 선수 아내였던 엄만 축구는 못해도 보는 건 잘 봄"이라며 축구 선수의 아내와 트럼펫을 배우는 아들의 엄마로서의 삶을 언급했다.
이어 "사진첩 정리하다가 .. 벌써 추억.... 10,20년 뒤 이 사진 보면 어떨까 ㅎㅎ"라며 감상에 잠겼다.
사진 속에는 카네기홀 앞에서 리환 군의 트럼펫을 들고 딸, 아들과 기념사진을 남기는 이혜원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앞서 리환 군은 7일 미국 카네기홀에서 최연소 트럼펫 연주자로 무대에 올랐고, 의원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한편 안정환 이혜원 부부는 지난 2001년 결혼했다. 2004년 딸 리원 양과 2008년 아들 리환 군을 품에 안았다. 리원 양은 지난해 미국 명문대인 뉴욕대학교에 합격했다는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사진 = 이혜원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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