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파스타 토스카나' 유기농 파스타면 4종 독점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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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는 100% 이탈리아산 토스카나 듀럼밀 세몰리나를 사용한 '파스타 토스카나' 파스타면을 국내에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이탈리아 중부 최대 듀럼밀 생산지인 토스카나에서 자란 유기농 듀럼밀을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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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승윤 기자] 오뚜기는 100% 이탈리아산 토스카나 듀럼밀 세몰리나를 사용한 ‘파스타 토스카나’ 파스타면을 국내에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신제품 파스타면은 스파게티와 펜네, 통밀 스파게티, 통밀 후실리 등으로 구성됐다. 4종 모두 유기농 제품이다. 통밀 파스타 2종에는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하며 유기농 아마씨가 들어가 오메가-3를 섭취할 수 있도록 영양성분을 강화했다.
해당 제품은 이탈리아 중부 최대 듀럼밀 생산지인 토스카나에서 자란 유기농 듀럼밀을 사용했다. 계약재배를 통해 지역 농가는 오직 파스타 토스카나만을 위한 듀럼밀을 재배하며 그 중 최상급의 듀럼밀만을 엄선한다. 아펜니노 산맥에서 나오는 맑은 샘물만을 사용해 반죽하고 청동틀로 면을 뽑아 거친 표면의 '브론즈면'을 만들어 낸다. 최상의 품질을 위해 저온 건조해 정성스레 포장한 면은 표면에 소스가 잘 배어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레스토랑 메뉴로 여겨졌던 파스타를 직접 만들어 먹는 소비자가 늘고 있어 집에서도 간편하게 정통 이탈리아 파스타의 맛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엄선한 재료로 만든 유기농 파스타면을 활용해 맛있고 건강한 한 끼를 완성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승윤 기자 kaav@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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