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의용소방대원, 발빠른 대처로 화재 초기 진압...인명피해 없어

강연만 2022. 12. 20.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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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 의용소방대원의 신속한 대응으로 화재를 초기진압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또한 연소 확대 방지에 힘써 인명피해 없이 신속하게 화재를 진압하고, 이후 출동한 소방차량이 원활하게 이동할수 있도록 교통통제 등 의용소방대원으로써 소방활동 보조역할도 충실히 수행했다.

고영규 수난전문의용소방대 대장은 "평소 의용소방대원의 소화기 사용법과 화재진압에 대한 훈련이 실제 신속한 화재 대처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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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 의용소방대원의 신속한 대응으로 화재를 초기진압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하명진 대원은 지난 19일 신안동 도로변 레미콘 트럭에 화염과 연기가 나는 것을 목격하고 신속하게 현장으로 달려가 인근 가게에 있던 소화기 2대를 활용, 초기 진압에 성공했다.

하명진 의용소방대원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사진=진주소방서

또한 연소 확대 방지에 힘써 인명피해 없이 신속하게 화재를 진압하고, 이후 출동한 소방차량이 원활하게 이동할수 있도록 교통통제 등 의용소방대원으로써 소방활동 보조역할도 충실히 수행했다.

하명진 의용소방대원은 "큰 차량에 불이 붙어 자칫 큰 화재로 번질 수 있었으나 빠른 조치로 화재 확산을 막을 수 있었다"며 "평소 의용소방대원으로서 소화기 사용법 등 훈련한 덕분이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고영규 수난전문의용소방대 대장은 "평소 의용소방대원의 소화기 사용법과 화재진압에 대한 훈련이 실제 신속한 화재 대처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진주=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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