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라이프케어, 방위사업청과 방탄조끼 납품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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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장비기업 한컴라이프케어가 방위사업청과 9억원 규모의 방탄조끼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국방사업을 시작한 이래 방탄복 분야에서 첫 성과를 거둔 한컴라이프케어는, 이번 계약을 통해서 방위사업청에 2023년 6월까지 방탄조끼 총 5,000개를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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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임동진 기자]
안전장비기업 한컴라이프케어가 방위사업청과 9억원 규모의 방탄조끼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국방사업을 시작한 이래 방탄복 분야에서 첫 성과를 거둔 한컴라이프케어는, 이번 계약을 통해서 방위사업청에 2023년 6월까지 방탄조끼 총 5,000개를 공급한다.
한컴라이프케어는 신형 K5 방독면 중심의 화생방 분야를 비롯해, ICT 기술을 접목한 과학화훈련체계 분야, 방탄복·개인화기 조준경 등의 워리어플랫폼 분야를 중심축으로 삼아, 중장기 핵심 성장동력으로서 국방사업을 키워가고 있다.
한컴라이프케어 관계자는 “지난해 방탄복 생산능력과 기술력을 확보하면서 준비를 해왔고, 이를 기반으로 수주에 성공한 만큼 내년에도 지속적인 국방사업 수주뿐만 아니라 해외수출까지 동시에 공략함으로써 국방사업 성장세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역량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임동진기자 djl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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