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지역사랑상품권 경제적 파급효과 1조 513억원

보도자료 원문 2022. 12. 20.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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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지역사랑상품권이 충북 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순환제 구축의 도구로서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소상공인정책과에서 충북연구원을 통해 실시한 지역사랑상품권 지역경제 파급효과 분석 최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충북 지역화폐 발행액은 총 7천560억, 사용액은 6천224억으로 현재 충북도민 164만명 중 가입자 수가 76만명으로 46%정도가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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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지역사랑상품권이 충북 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순환제 구축의 도구로서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소상공인정책과에서 충북연구원을 통해 실시한 지역사랑상품권 지역경제 파급효과 분석 최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충북 지역화폐 발행액은 총 7천560억, 사용액은 6천224억으로 현재 충북도민 164만명 중 가입자 수가 76만명으로 46%정도가 이용하고 있다.

이를 통한 경제효과는 도내 1조 513억원의 생산 유발과 4천768억원의 부가가치유발, 1만3천923명 취업유발 효과가 각각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예산 756억원을 투입해 충북 내 1조가 넘는 경제효과를 가져다 준 셈이다.

충북은 제조업 중심의 전형적인 '소득역외유출'이 심한 지역으로 상품권을 통해 지역 소득의 역외유출(대형 유통업체 및 온라인 이용수요)을 방지할 수 있어 소득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지역의 소상공인 및 영세업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에, 충북도는 내년도 본예산에 국비지원과 관계없이 지역사랑상품권 1천억원(할인율 6%)을 발행하기 위해 예산을 편성했다.

국비는 현재 국회(예결위)에 머물러 있는 상황으로 내년 1회 추경에나 발행이 가능하다.

충북도 관계자는 "내년에 보다 어려워질 경제 상황을 대비해 소상공인들과 도민들께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지방비 우선으로라도 상품권을 발행할 것"이라며 "도내 경제적 파급효과가 입증된 만큼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충청북도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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