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면민 화합 풍요 기원하는 농산물트리 점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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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횡천면에 면민의 화합·풍요 기원이라는 메시지를 바탕으로 어두운 밤거리를 밝혀줄 새로운 볼거리가 등장했다.
횡천면은 지난 19일 저녁 5시 30분 하남마을 공원에서 딸기·감·밤 등 횡천면 주요 특산품 조명을 설치한 농산물트리의 점등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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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횡천면에 면민의 화합·풍요 기원이라는 메시지를 바탕으로 어두운 밤거리를 밝혀줄 새로운 볼거리가 등장했다.
횡천면은 지난 19일 저녁 5시 30분 하남마을 공원에서 딸기·감·밤 등 횡천면 주요 특산품 조명을 설치한 농산물트리의 점등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영옥 면장을 비롯해 강희순 부의장, 김혜수 군의원 등 기관·단체장과 마을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농산물트리 점등을 축하했다.
농산물트리는 서울시와 하동군 간 우호 교류 협력에 따라 남산 소나무 후계목을 식재하고 조성한 서울의 길과 어우러져 횡천의 새로운 관광지로 떠오를 전망이다.
최영옥 면장은 "횡천면의 특산품이 빛나는 농산물트리를 통해 면민들의 화합과 풍요로운 농업에 활기를 불어넣어 주길 바라며, 코로나19로 힘든 한해를 겪은 면민들과 농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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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하동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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