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시간 수작업 케이스에 담긴 월드컵 트로피…광고 모델이 들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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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우승 트로피는 공개 행사에서도 전세계인의 시선을 끌었다.
지난 19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월드컵 결승전을 앞두고 트로피 공개 행사가 진행됐다.
루이비통이 월드컵 트로피 케이스를 디자인한 것은 이번이 네 번째다.
루이비통은 월드컵 개막 전 트로피 케이스 광고도 집행했는데, 광고 모델은 리오넬 메시(35·아르헨티나)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포르투갈)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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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우승 트로피는 공개 행사에서도 전세계인의 시선을 끌었다.
지난 19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월드컵 결승전을 앞두고 트로피 공개 행사가 진행됐다.
프랑스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 앰버서더(홍보대사)이자 영화배우인 디피카 파두콘과 전 축구선수인 이케르 카시야스가 네모난 케이스를 들고 나왔는데, 이 안에 트로피가 담겨 있었다.
루이비통이 월드컵 트로피 케이스를 디자인한 것은 이번이 네 번째다. 루이비통은 모든 트로피 케이스를 프랑스의 아니에르 소재 공방에서 제작한다. 각 케이스는 최장 400시간 이상 숙련된 장인의 수작업을 거친다.
루이비통은 월드컵 개막 전 트로피 케이스 광고도 집행했는데, 광고 모델은 리오넬 메시(35·아르헨티나)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포르투갈) 였다. 광고는 두 축구선수가 루이비통 다미에 트렁크 서류 가방을 즉석 체스판 삼아 대결하는 모습을 그리고 있다.
김동표 기자 letme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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