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마운트+ '고스트', 2023년 1월, 시즌2 독점 공개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파라마운트+ 독점 '고스트'가 시즌2 소식과 함께 포스터를 공개했다. '고스트' 시즌2는 파트1, 파트2로 나뉘어 공개 예정이며 파트1은 2023년 1월 공개된다.

'고스트'는 아름다운 대저택을 물려받아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룬 줄만 알았던 부부가 그 집에 정착해 있던 개성강한 유령들의 존재를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코미디다. 

지박령이 돼버린 유령들의 기구한 사연과 폭소 만발 에피소드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시즌1에 이어, 시즌2 역시 유쾌하고 오싹한 재미가 가득한 새로운 에피소드로 돌아올 예정이다.

미국에서 매주 한 회차씩 CBS 채널을 통해 공개되고 있는 '고스트' 시즌 2는 현지 시청자들과 커뮤니티 리뷰어들의 큰 호평을 받으며 첫 주 615만 명, 둘째 주에는 923만 명의 시청자를 동원해 파라마운트+의 인기 코미디 시리즈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공개된 포스터는 오늘도 시끌벅적한 우드버리 저택의 모습을 담아 시선을 집중시킨다. 새로운 집에서의 행복을 꿈 꿨던 것도 잠시, 유령이 가득한 상황에 당황했던 사만다와 샘이지만 이제는 어느 정도 적응한 듯 보인다. 

여기에 은근한 꼰대력이 매력인 아이작을 비롯해 앨버타, 피트, 트레버, 플라워, 토르, 헤티, 사사피스까지 여전히 저택에 머물고 있는 유령들의 모습은 보는 것만으로도 웃음을 자아낸다. 이들은 과연 평화로운 공존을 이어가고 있을지, 앞으로 벌어질 일들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고스트' 시즌2의 파트1은 2023년 1월 티빙 '파라마운트+ 브랜드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티빙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