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패션, '아미' 더현대서울에 단독 매장…국내 열 한 번째

송승윤 2022. 12. 20.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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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패션부문은 프랑스 디자이너 브랜드 아미(AMI)가 여의도 더현대서울에 국내 열한 번째 단독 매장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아미의 신규 매장은 더현대서울 2층에 97.85㎡(29.6평) 규모로 자리 잡았다.

아미는 더현대서울 매장을 베스트 셀링 하트 컬렉션과 22년 가을·겨울 시즌 런웨이에서 공개한 컬렉션으로 구성했다.

아미 관계자는 "아미만의 모던하고 럭셔리한 이미지를 온전히 표현한 공간에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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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 더현대서울 매장./사진=삼성물산 패션부문 제공

[아시아경제 송승윤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프랑스 디자이너 브랜드 아미(AMI)가 여의도 더현대서울에 국내 열한 번째 단독 매장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아미의 신규 매장은 더현대서울 2층에 97.85㎡(29.6평) 규모로 자리 잡았다. 아미는 프랑스 파리 부티크의 건축적인 요소를 담아 공간을 완성했다. 아미 매장의 시그니처인 기하학적 패턴의 나무 바닥으로 안정감과 세련된 느낌을 더했다. 매혹적인 버건디 톤의 커튼을 특별히 적용해 모자이크 거울 벽면과 조화를 이뤘고, 모던하고 럭셔리한 브랜드 이미지를 부각했다. 천장에는 블랙 타공 패널과 함께 나무 바닥 패턴이 반복된 레일 조명을 설치해 천장 높이를 한층 돋보이게 했다.

아미는 더현대서울 매장을 베스트 셀링 하트 컬렉션과 22년 가을·겨울 시즌 런웨이에서 공개한 컬렉션으로 구성했다. 대담한 컬러와 정제된 테일러링이 특징인 남성·여성 컬렉션 의류를 비롯해 하트 심볼이 적용된 스웨터, 스카프, 장갑 등 크리스마스 선물로 손색없는 하트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달 공개한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와의 협업 상품도 판매한다.

매장 오픈을 기념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모든 구매 고객에게 아미 하트 스티커 키트, 5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아미 하트 북마크, 1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아미 하트 브로치, 2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아미 하트 키링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아미 관계자는 "아미만의 모던하고 럭셔리한 이미지를 온전히 표현한 공간에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송승윤 기자 kaav@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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