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코스피, ‘외인·기관 팔자’ 나흘째 하락…2340선 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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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도에 나흘째 뒷걸음질 중이다.
20일 코스피지수는 9시30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15.49p(0.66%) 내린 2336.68을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보다 3.88p(0.54%) 내린 713.34를 기록하고 있다.
전날 뉴욕증시는 미국의 내년 계속된 긴축과 그에 따른 경기 침체 우려 속에 3대 지수가 나흘 연속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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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도에 나흘째 뒷걸음질 중이다.
20일 코스피지수는 9시30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15.49p(0.66%) 내린 2336.68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지수는 7.44p(0.32%) 내린 2344.73으로 출발해 장초반 낙폭을 키우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1151억원 순매수 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03억원, 73억원 순매도 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보다 3.88p(0.54%) 내린 713.34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은 각각 435억원, 18억원 순매수 했고, 외국인은 401억원 순매도 했다.
전날 뉴욕증시는 미국의 내년 계속된 긴축과 그에 따른 경기 침체 우려 속에 3대 지수가 나흘 연속 하락했다.
19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62.92포인트(0.49%) 하락한 3만2757.54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34.70포인트(0.90%) 떨어진 3817.66으로, 나스닥지수는 159.38포인트(1.49%) 밀린 1만546.03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최유준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매크로 모멘텀 부재와 연말 계절성으로 한산한 거래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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