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전 탈환 8일 불 켠 것 기념…하누카 8일 연속예배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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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사역네트워크(IMN·본부장 조대경 목사)가 주최하는 '하누카 8일 연속예배'가 1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사랑의교회에서 개막했다.
하누카 첫날 예배에 함께한 윤석표 씨(사랑의교회 장로)는 "참빛 되신 예수님 하누카의 빛이 우리나라와 북한과 이스라엘과 온 열방에 가득 비추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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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까지 수도권 인천 교회 등서
이스라엘사역네트워크(IMN·본부장 조대경 목사)가 주최하는 ‘하누카 8일 연속예배’가 1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사랑의교회에서 개막했다.(사진)
주제는 ‘빛의 축제, 헌신의 축제!’이다.
하누카 기간인 12월 19~26일 서울과 경기, 인천 지역을 돌며 진행한다.
하누카(Hanukkah)는 성경에서 ‘수전절’(修殿節, 요 10:22)로 소개하고 있다.
기원 전 (BC) 167년 헬라의 안티오쿠스 4세 에피파네스가 이스라엘의 성전을 더럽히고 가증한 것을 세웠다.
이에 대항해 마카비 가문이 BC 164년에 혁명을 일으켜 승리하고 성전을 탈환해 다시 봉헌하며 메노라에 8일 동안 불을 켠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
봉헌절, 빛의 축제라고 불리기도 한다.
성경력(유대력)의 키슬레브월 25일에 해당하는 19일부터 8일간 드려지는 ‘하누카 8일 연속예배’에서는 우리나라의 여러 어두운 곳과 영역에 그리스도의 빛이 비추기를 기도한다.
강사는 알이랑교회 유석근 목사를 비롯 부성범 박재남 최명우 오영섭 조대경 장상길 목사 등이다.
이스라엘사역네트워크는 초청의 글에서 “약 2000년 전 헬라 제국에게 고통당하며 신음하던 때에 경건한 주의 형제들이 하나님을 의뢰함으로 승리의 빛을 발했듯, 우리도 참빛이며 생명과 진리 되신 예수님의 구원의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즐거이 헌신해야 한다”고 말했다.
하누카 첫날 예배에 함께한 윤석표 씨(사랑의교회 장로)는 “참빛 되신 예수님 하누카의 빛이 우리나라와 북한과 이스라엘과 온 열방에 가득 비추길 바란다”고 했다.
행사는 포도나무교회(20일)와 성광교회(21일), 순복음예수소망교회(22일) 랜드마커미니스트리(23일) IMN센터(24일) 송도주사랑교회(25일) 사랑의교회(26일)에서 진행한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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