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이다!' 아르헨 정부, WC 우승 기념 '공휴일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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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정부가 월드컵 챔피언이 된 기념으로 국민들을 위해 공휴일을 선포했다.
CBS 스포츠 소속 벤 제이콥스 기자는 20일(한국시간) SNS을 통해 "아르헨티나 정부는 월드컵 우승을 기념해 12월 20일을 공휴일로 지정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에 아르헨티나 정부는 공휴일을 선포해 국민들이 월드컵 우승 기쁨을 더 오랫동안 즐기게끔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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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아르헨티나 정부가 월드컵 챔피언이 된 기념으로 국민들을 위해 공휴일을 선포했다.
CBS 스포츠 소속 벤 제이콥스 기자는 20일(한국시간) SNS을 통해 "아르헨티나 정부는 월드컵 우승을 기념해 12월 20일을 공휴일로 지정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사우디아라비아가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를 격파하자 국왕이 공휴일을 선포한 바 있다"라며 "이제 아르헨티나 팬들은 월드컵 우승의 순간을 축하하기 위해 휴일을 얻었다"라고 덧붙였다.
아르헨티나는 지난 19일 2022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에서 전 대회 챔피언 프랑스를 꺾으며 월드컵 우승을 차지했다.
아르헨티나는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의 활약에 힘입어 전반전을 2-0으로 마쳤으나, 프랑스 에이스 킬리안 음바페가 후반전에 동점을 만들면서 연장전으로 향했다.
연장전에서 메시가 다시 앞서가는 득점을 터트리며 아르헨티나가 우승에 한 발자국 더 다가섰는데, 음바페가 다시 한번 페널티킥으로 3-3 동점을 만들면서 결국 경기는 승부차기로 넘어갔다.
승부차기에서 아르헨티나는 프랑스 2, 3번 키커가 연달아 실축하면서 4-2로 승리해 36년 만에 월드컵 정상에 올랐다.
아르헨티나는 지난달 23일 조별리그 1차전에서 사우디아라비아에게 1-2 충격적인 역전패를 당하면서 불안한 시작을 보였지만, 이후 재정비에 성공해 월드컵 결승전까지 올라가 우승컵을 들어올 렸다.
'아르헨티나 전설' 디에고 마라도나의 활약으로 우승했던 1986년 멕시코 월드컵 이후 아르헨티나가 36년 만에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가져오자 모든 국민들이 열광의 도가니에 빠졌다.
이에 아르헨티나 정부는 공휴일을 선포해 국민들이 월드컵 우승 기쁨을 더 오랫동안 즐기게끔 만들었다.
사진=AP/연합뉴스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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