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녹색 미래의 시작을 위한 2050탄소중립 토론회 개최

보도자료 원문 2022. 12. 20. 09: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오는 23일 구청 대강당에서 녹색 미래의 시작을 위한 '2050탄소중립 토론회'를 개최한다.

구는 강북구 실정에 맞는 탄소중립 실천 추진과제를 논의함과 동시에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이번 토론회를 마련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오는 23일 구청 대강당에서 녹색 미래의 시작을 위한 '2050탄소중립 토론회'를 개최한다.

구는 강북구 실정에 맞는 탄소중립 실천 추진과제를 논의함과 동시에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이번 토론회를 마련했다.

구민과 전문과, 구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여하는 이번 토론회는 개회, 강연 및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개회식에선 강북구의 탄소중립 업무를 총괄하고 있는 최인숙 강북구 환경과장이 탄소중립 정책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 등을 발표한다. 이어 녹색전환연구소 부소장이자 서울시 에너지정책위원회 공동위원장 등을 역임하고 있는 환경운동전문가 이유진 박사가 강연을 진행한다.

강연 이후 서울시 기후환경정책과 정재현 팀장이 서울시의 탄소중립 정책과 방향을 발표한 뒤, 부문별 자유 토론과 제안 발표가 이뤄지는 탄소중립 토론회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토론회 주제는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실천방안과 지역적 특성에 맞는 환경정책 제안이다. 건물, 수송, 폐기물, 녹지, 실천, 교육, 적응 등 총 7개 부문에서 자유로운 토론이 이뤄지며 토론을 마친 뒤엔 탄소중립에 대해 자유롭게 질의응답 하는 시간이 주어진다.

구는 토론회에서 도출된 다양한 의견을 내년도 수립할 탄소중립 기본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선 민관 모두의 협력이 필요한 만큼 많은 구민이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이 필요하다"며 "이번 토론회가 2050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강북구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