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엔솔, 이미 많은 우려가 반영된 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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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올투자증권은 20일 LG에너지솔루션에 대해 "이미 많은 우려가 반영된 주가"라며 적정주가 62만원을 유지했다.
전혜영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분석보고서를 통해 "최근 주가 약세는 테슬라발 전기차 수요 둔화와 내년 1월27일 우리사주 오버행 우려에 기인하고 있는데, 우려에 비해 4분기 출하량은 견조하게 유지되고 있다"며 이같이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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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정경준 기자]
다올투자증권은 20일 LG에너지솔루션에 대해 "이미 많은 우려가 반영된 주가"라며 적정주가 62만원을 유지했다.
전혜영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분석보고서를 통해 "최근 주가 약세는 테슬라발 전기차 수요 둔화와 내년 1월27일 우리사주 오버행 우려에 기인하고 있는데, 우려에 비해 4분기 출하량은 견조하게 유지되고 있다"며 이같이 분석했다.
전 연구원은 이어 "2023년에는 얼티엄셀즈(미국 오하이오주) 공장 가동과 함께 미국의 IRA 시행으로 매출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이라며 내다봤다.
전 연구원은 내년도 매출액은 32.3조, 영업이익은 2.3조원을 예상하며 높은 환율 기저에도 불구하고 얼티엄셀즈 1공장 가동 시작으로 매출 성장이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정경준기자 jkj@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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