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루, 음주운전으로 입건… 면허 정지 수준

공병선 2022. 12. 20. 08: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이루(본명 조성현)가 한밤중 음주운전으로 인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20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조씨를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전날 오후 11시25분께 강변북로 구리 방향 한남대교~동호대교 부근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일으킨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이 남성을 조사한 뒤 음주운전 방조 혐의 입건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루

[아시아경제 공병선 기자] 가수 이루(본명 조성현)가 한밤중 음주운전으로 인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20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조씨를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전날 오후 11시25분께 강변북로 구리 방향 한남대교~동호대교 부근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일으킨 혐의를 받는다. 조씨의 차량은 우측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전도됐다.

사고 직후 측정한 조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0.03% 이상 0.08% 미만) 수준이었다. 경찰은 조씨를 음주 측정한 후 일단 귀가 조처했다. 향후 사고 경위 등을 자세히 조사할 예정이다.

한편 조씨의 차량에 동승한 남성은 비교적 경미한 상처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 남성을 조사한 뒤 음주운전 방조 혐의 입건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공병선 기자 mydillon@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