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하룡 "30살에 코미디언 데뷔→최초 프리 선언" (회장님네)

김현숙 기자 2022. 12. 20. 05: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임하룡이 코미디언 최초 프리를 선언한 이유를 밝혔다.

19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임하룡이 코미디언 최초로 여러 방송사에서 활동하게 된 계기를 말했다.

이어 김수미가 "코미디언 최초로 프리선언했잖아. 과감하게"라고 하자 임하룡이 "사실 KBS에서 MBC로 전속으로 가기로 했는데 그 당시 제가 인기가 좀 있었는지 KBS가 난리가 났었다"며 "대상도 두 번이나 줬는데 치사하고 의리 없이 갈 거냐고 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임하룡이 코미디언 최초 프리를 선언한 이유를 밝혔다. 

19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임하룡이 코미디언 최초로 여러 방송사에서 활동하게 된 계기를 말했다. 

이날 임하룡은 "KBS 특채로 들어갔다. 심형래, 최양락이 1기였다. 저는 30살에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수미가 "코미디언 최초로 프리선언했잖아. 과감하게"라고 하자 임하룡이 "사실 KBS에서 MBC로 전속으로 가기로 했는데 그 당시 제가 인기가 좀 있었는지 KBS가 난리가 났었다"며 "대상도 두 번이나 줬는데 치사하고 의리 없이 갈 거냐고 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임하룡은 "밤새 고민해서 MBC 국장님께 전화했다. 도저히 갈 수 없는 상황이다, 두 군데 다 하지 않으면 저 KBS에 남겠다. 그쪽에서도 프로그램을 준비한 게 있으니까 할 수 없이 두 군데를 다 하니까 최초로 프리가 된거다"며 "사실 전속 계약을 안했는데 전속이였다"고 덧붙였다. 

사진 = tvN STORY 방송화면 

김현숙 기자 esther_0107@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