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서하얀, 소외계층 아동에 천만원 기부…"모두 따뜻한 연말 되시길"

김현숙 기자 2022. 12. 20.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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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이 어린이 재단에 후원했다.

19일 서하얀은 근황을 공개한 영상과 더불어 후원증서를 공개했다.

서하얀은 "날씨가 정말 춥죠. 오늘 후원증서가 도착했어요"라며 "연말 플리마켓 수익금 천만원과 함께 제 개인사비를 더해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주거빈곤, 의료비, 결식아동 등 소외계층 아동을 지원하는 곳으로 소중한 진심을 전달하였습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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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숙 인턴기자)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이 어린이 재단에 후원했다.

19일 서하얀은 근황을 공개한 영상과 더불어 후원증서를 공개했다.

서하얀은 "날씨가 정말 춥죠. 오늘 후원증서가 도착했어요"라며 "연말 플리마켓 수익금 천만원과 함께 제 개인사비를 더해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주거빈곤, 의료비, 결식아동 등 소외계층 아동을 지원하는 곳으로 소중한 진심을 전달하였습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 증서는 추운 날 한걸음 달려와주고 지원해주신 여러분들이 주인입니다. 존경스럽고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어요. 멀리서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신 덕분에 서하얀이라는 작은 사람이 점점 더 큰 사람이 되어가는 것 같아요"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끝으로 서하얀은 "사소한 일로 나 또는 누군가를 위해 웃음을 주고 웃을 수 있는 게 귀한 삶인 것 같아요. 소극적으로 시작한 뜻깊은 일이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모두가 따뜻한 연말이 되길 바랍니다"라고 인사를 건넸다. 

한편 서하얀은 지난 2017년 18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임창정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다섯을 두고 있다. 또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또한 유튜브 채널 '서하얀'을 개설해 소통 중이다. 

사진 = 서하얀

김현숙 기자 esther_01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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