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트렌드&] 우수한 연구 실적과 교육 커리큘럼으로‘ICT혁신인재4.0’ 등 정부 사업 매해 수주

2022. 12. 20.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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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자대학교

성신여대는 지속적인 정부 기관 사업 수주로 대학 경쟁력 강화는 물론, 양질의 대학 교육을 제공한다. [사진 성신여대]

성신여자대학교는 매해 지속적인 정부 기관 사업 수주로 대학 경쟁력 강화는 물론, 양질의 대학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교육부 주관 ▶2021년 사학혁신 지원사업 ▶2021년 인문도시 지원사업 ▶2022년 K-MOOC 사업 ▶2022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거점형 특화 프로그램 운영) ▶2022~2024년 일반재정지원대학 ▶2022~2024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됐고, 교육부 산하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하는 ▶2023~2025 년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GKS) 수학대학에도 신규 선정됐다.

또한 학과별 우수한 연구 실적과 체계적인 교육 커리큘럼을 인정받아 ▶2021년 스마트 챌린지 사업(국토교통부 주관) ▶2021년 전략형 국제공동연구사업(유럽) 신규과제(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2년 정보통신기술혁신인재4.0사업(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뷰티 비즈니스 아카데미(서울시 주관) 등의 굵직한 사업에 선정됐다.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고교교육 내실화와 고교입시 전형의 공정성 확보를 목적으로 2014년부터 추진됐다. 성신여대는 지난해 최종 선정 이후 운영 실적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2022~2024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성신여대는 전년도 대비 18% 확대된 약 23억원의 지원을 토대로 고교 수험생의 입시 부담을 줄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년 취업 활성화에 기여하는 ‘2022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선정도 주목받고 있다. 성신여대는 최대 5년간 정부와 지자체로부터 총 37억5000만원 규모의 진로 탐색 및 취업 지원 사업을 운영해 재학생 및 졸업생은 물론,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취업 지원에 나선다. 7월엔 이 사업의 일환으로 빅데이터·파이썬·코딩 등을 수강할 수 있는 ‘SW021(소프트웨어제로투원)’을 운영했다. 이를 통해 청년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은 물론, 취업 연계까지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학과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선정된 다수의 정부 기관 사업 역시 눈여겨볼 부분이다. 융합보안공학과는 올해 6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ICT혁신인재4.0사업’의 차세대통신 분야에 교육과정 및 연구개발 총 2개의 과제가 선정됐다. 성신여대는 최장 5년간 22억5000만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원받아 산업체와 함께 ICT 우수 인재 양성 대학원 교육과정 설계 및 운영에 나섰다.

8월엔 과기정통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년 정보보호 특성화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성신여대는 최대 6년간 총 27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고, SK쉴더스·안랩 등 8개 기업으로 구성된 컨소시엄 기업들과 협력해 실무형 인재를 양성한다.

김재학 중앙일보M&P 기자 kim.jaiha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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