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이연복 셰프 요리에 감탄 "아침부터 중국에 온 느낌" (안다행)

이창규 기자 2022. 12. 19.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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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복 셰프가 중식 대부다운 면모를 자랑했다.

19일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안다행)에서는 안정환, 이연복, 레이먼킴, 정호영이 무인도에서의 하루를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연복 셰프는 재료가 야채와 밀가루밖에 없는 상황에서 볶음면인 고양이 귀면을 준비하겠다고 선언했고, 바로 정호영과 레이먼킴 셰프에게 지시를 내리며 진두지휘했다.

이에 이연복 셰프가 양파와 감자가 들어가서 그렇다고 하자 안정환은 "아침부터 중국에 있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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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이연복 셰프가 중식 대부다운 면모를 자랑했다.

19일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안다행)에서는 안정환, 이연복, 레이먼킴, 정호영이 무인도에서의 하루를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첫날 막내로 활동한 이연복 셰프는 "정호영 같은 경우는 되게 깍듯이 '셰프님' 하는 친구인데, 어제는 막 이것저것 명령하느넫 얄밉더라"며 "주방장 타이틀을 다시 뺏어야겠다"고 다짐했다.



결국 그는 일어나자마자 주방장 완장을 앞치마로 쓰면서 '아침 주방장'으로 스스로를 임명했다.

이연복 셰프는 재료가 야채와 밀가루밖에 없는 상황에서 볶음면인 고양이 귀면을 준비하겠다고 선언했고, 바로 정호영과 레이먼킴 셰프에게 지시를 내리며 진두지휘했다.

격자 모양으로 반죽을 썬 이연복 셰프는 잘린 반죽을 엄지로 꾹 눌러 고양이 귀처럼 만들었다.



이어 여러 소스와 야채 등을 곁들여 고양이 귀면을 완성했다. 완성된 요리를 맛본 정호영 셰프는 "주방장님"이라며 평소의 깍듯한 모습을 보였다. 안정환은 "설탕을 안 넣었는데 왜 단 거냐"고 감탄했다.

이에 이연복 셰프가 양파와 감자가 들어가서 그렇다고 하자 안정환은 "아침부터 중국에 있네"라고 말했다.

사진= '안싸우면 다행이야'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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