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민·관·군 합동 국가유공자 집수리 사업 진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구리시는 지난 17일 민·관·군 합동으로 교문동의 국가유공자 어르신의 집을 수리하는 '어메이징 하우스' 집수리 사업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집수리에는 목민봉사회 회원과 73사단 장병, 새마을금고 등 15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했으며, 교문동에 거주 중인 96세 참전유공자 어르신 댁의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는 등 주거환경 개선에 힘썼다.
민·관·군 합동 집수리는 목민봉사회와 73사단 장병들의 헌신적인 봉사로 2012년부터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는 사업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구리시는 지난 17일 민·관·군 합동으로 교문동의 국가유공자 어르신의 집을 수리하는 ‘어메이징 하우스’ 집수리 사업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집수리에는 목민봉사회 회원과 73사단 장병, 새마을금고 등 15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했으며, 교문동에 거주 중인 96세 참전유공자 어르신 댁의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는 등 주거환경 개선에 힘썼다.
민·관·군 합동 집수리는 목민봉사회와 73사단 장병들의 헌신적인 봉사로 2012년부터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는 사업이다. 지역 내 봉사단체와 군 인력이 봉사하고 시에서는 재료비를 지원하는 민·관·군 협력을 통해 현재까지 국가유공자 47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윤재근 목민봉사회 회장은 “영하의 날씨 속에 집수리봉사에 헌신적인 열정으로 최선을 다해 준 봉사자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우리가 흘린 땀방울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행복과 희망을 안겨준다는 사실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형편이 어려운 국가유공자 분들이 편안히 거주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에 성심을 다해 국가유공자분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리=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中 2주 만에 사망자 2명 발표…시민들 “못 믿겠다”
- CNN, 韓중년남 고독사 조명…“연간 수천명 ‘godoksa’”
- 북한, ‘정찰위성’ 쐈다며 서울·인천 사진 공개했지만…‘조악한 수준’ 평가
- 믿었던 트레이너였는데… 샤워실서 여성 회원 몰래 촬영
- 하와이행 항공기, 난기류 만나 승객 부상…“튕겨나갔다”
- ‘매콤 바삭, 이 맛이야’…돌아온 파파이스에 5000명 몰렸다
- 뉴질랜드 총리, 야당 대표에 “거만한 멍청이” 욕설로 3선 위태
- 상의 탈의한 채 응원하다가…아르헨 여성 감옥갈 위기
- 법원 “공인중개사 권유로 매매했다면 수수료 불필요”
- 또…“헤어지자” 이별 통보에 연인 살해, 50대 긴급체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