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실국소장 회의 열고 공약 사업 추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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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는 19일 실국소장 및 담당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12월 실국소장 회의'를 열고 주요 현안과 민선 8기 공약 사업을 점검했다.
민선 8기 공약 사업은 '남양주시청 출입통제 완화 및 상시소통 강화' '2022년 고3 수험생 대상 수시·정시 대입 종합컨설팅 지원' '커뮤니티 기업 대상 남양주사랑상품권 사용 확대 및 혜택 강화' 등 8개 사업이 완료됐으며, 102개 사업이 정상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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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는 19일 실국소장 및 담당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12월 실국소장 회의’를 열고 주요 현안과 민선 8기 공약 사업을 점검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사립 박물관 및 미술관 활성화 방안 ▲왕숙천 별빛 테마 정원 조성 사업 추진 ▲출퇴근 시간대 전세버스 투입 ▲동절기 코로나19 재유행 대응 방안 ▲2024 제12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 준비 등 총 12건의 현안 사항에 대한 서면 보고가 이뤄졌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10월 확정된 민선 8기 6대 분야 110개 공약 사업에 대해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선 8기 공약 사업은 ‘남양주시청 출입통제 완화 및 상시소통 강화’ ‘2022년 고3 수험생 대상 수시·정시 대입 종합컨설팅 지원’ ‘커뮤니티 기업 대상 남양주사랑상품권 사용 확대 및 혜택 강화’ 등 8개 사업이 완료됐으며, 102개 사업이 정상 추진되고 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공직자는 시민들에게 말과 행동에 있어 많은 영향력을 미칠 수 있다”며 “다산 선생의 목민사상을 본받아 민생을 우선으로 살피는 시정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공약이 정책으로 숙성되고 정책이 현실적으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방향과 속도, 집중력이 중요하며, 디테일하게 추진돼야 한다. 새해 시작과 함께 차질 없이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한발 앞선 적극 행정을 실천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하며 “연말연시를 맞아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이 없는지 다시 한번 살펴보고, 온정의 손길이 전해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남양주시는 민선 8기 시민시장시대를 맞아 공약 사업의 수립·변경·평가 과정에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2023년 1월 공약 평가 전문 기관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함께 ARS 무작위 설문을 실시해 성별·나이·지역을 고려한 시민 평가단을 선정할 계획이다.
남양주=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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