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환 고양시장 “GTX-A 전동차 첫 출고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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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경기 고양시장은 19일 경남 창원 현대로템 공장에서 열린 GTX-A 출고식에 참석해 수도권광역급행철도 열차 출고를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환 시장을 비롯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국회의원, 철도 관계자 등이 참석해 GTX에 이르기까지 전동차 개발 역사 등 사업추진 경과를 청취하고 GTX 차량을 시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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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개통, 출퇴근 부담완화 기대”
이동환 경기 고양시장은 19일 경남 창원 현대로템 공장에서 열린 GTX-A 출고식에 참석해 수도권광역급행철도 열차 출고를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환 시장을 비롯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국회의원, 철도 관계자 등이 참석해 GTX에 이르기까지 전동차 개발 역사 등 사업추진 경과를 청취하고 GTX 차량을 시승했다.
이동환 시장은 “GTX-A노선은 서울 주요 지역 접근 시간을 30분대로 단축하는 핵심노선이며 수도권 교통난 해소와 장거리 출퇴근 시민들의 교통 부담을 완화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2024년 6월 적기 개통이 추진되기를 바라며 GTX-A가 완벽하게 완성되기 위해서는 2028년까지 무정차 통과하는 삼성역 공사가 단축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전했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A 노선은 파주 운정~화성 동탄까지 운행할 노선이다. 최고속도 180㎞/h로 대심도를 운행하여 수도권 장거리 출퇴근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GTX 차량 내부는 고속으로 달리는 열차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이 동시에 타고 내리는 특성을 반영해 일반지하철처럼 롱시트 형태로 구성됐다.
고양시는 킨텍스, 대곡역에 이어 2020년 12월 3기 신도시인 고양시 창릉지구에 창릉역 신설이 결정돼 킨텍스, 대곡, 창릉 총 3개 역이 개통될 예정이다. 2024년 운정~서울, 수서~동탄 구간 개통을 목표로 현재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서울 삼성역은 영동대교 복합환승센터 조성사업 공사 지연으로 인해 2028년 개통할 예정이다.
고양=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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