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랭키, 한-베 수교 30주년 기념 ‘한국 문화관광의 날’ 행사 빛내

정진영 2022. 12. 19. 22:5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키스톤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키스톤엔터테인먼트 제공

보이 그룹 블랭키(BLANK2Y)가 해외에서도 종횡무진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블랭키는 17일부터 이틀간 베트남 하노이시 호안끼엠군(HoanKiem) 동낀응이아툭(Dong KinhNghiaThuc) 광장에서 진행된 한-베트남 수교 30주년 기념 ‘한국 문화관광의 날’ 행사에 참여했다.

먼저 17일 개막 공연에 오른 블랭키는 데뷔곡 ‘떰즈 업’(Thumbs Up)과 ‘푸에고(피어리스)’(Fuego(Fearless))로 화려하면서도 역동적인 칼군무 퍼포먼스와 강렬한 무대 매너를 보여줬다. 또 팬 송 ‘별자리’로 서정적 감성을 뽐냈다.

18일에는 현지 팬들을 대상으로 한 팬 사인회를 진행, 수많은 팬들을 운집시켰다. 블랭키는 폐막 공연에도 올라 ‘푸에고(번 잇 업)’(Fuego(Burn it up))과 ‘터치’, ‘아이 위시’ 등으로 무대를 꾸몄다.

블랭키는 지난 7월 한국관광 명예 홍보대사로 임명돼 한국과 베트남 양국의 관광 교류를 재개하기 위한 활동과 ‘2022 하노이 한류박람회’에 참여해 한류 문화를 알리기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한-베트남 수교 30주년 기념 ‘한국 문화관광의 날’ 행사는 블랭키를 필두로 한 K팝 아티스트의 공연뿐만 아니라 한국 전통놀이와 공예 작품, 스트릿 댄스, 노래 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한국 문화의 전통과 현재를 베트남 시민들에게 알리며 큰 호평을 받았다.

블랭키는 내년 2월 컴백을 목표로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