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최규 대전 서구 예결위원장 제명 결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윤리심판원은 19일 긴급회의를 개최해 회기 중 카타르월드컵 경기를 관람한 최규 대전 서구의원을 제명키로 의결했다.
민주당 대전시당에 따르면 윤리심판원은 회기 중 성실하게 의정활동에 임해야 함에도 외유성 해외출국으로 의원으로서 직분을 성실히 수행하지 못하는 등 선출직공직자의 신분을 망각해 시민들의 분노를 샀다는 점을 들어 일벌백계 차원에서 제명을 의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윤리심판원은 19일 긴급회의를 개최해 회기 중 카타르월드컵 경기를 관람한 최규 대전 서구의원을 제명키로 의결했다.
민주당 대전시당에 따르면 윤리심판원은 회기 중 성실하게 의정활동에 임해야 함에도 외유성 해외출국으로 의원으로서 직분을 성실히 수행하지 못하는 등 선출직공직자의 신분을 망각해 시민들의 분노를 샀다는 점을 들어 일벌백계 차원에서 제명을 의결했다.
최규 서구의원은 3선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맡고 있음에도 정례회 기간인 지난 달 23~ 25일 청가서를 내고 카타르에서 월드컵을 직접 관람한 뒤 30일 귀국해 물의를 일으켰다.
이에 더불어민주당은 숙고 끝에 외부 위원을 포함한 윤리심판원 위원회를 열고 당원자격정지가 아닌 최고수위 징계인 '제명'이라는 초강수를 선택했다.
대전=명정삼 기자 mjsbroad@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세대분리 성공해 자립하고 싶어요” 독립제약청년들의 바람 [이상한 나라의 세대분리법⑨]
- 비트코인 급등에 신바람난 거래소…“황금기 왔다”
- 이재명 선고 하루 전 ‘김건희 특검안’ 던진 민주당, 속내는
- 국민연금 보험료 오르는데…전액 부담하는 ‘지역가입자’ 어쩌나
- 尹, 韓 요구 다 수용했지만…기자회견 긍정 ‘23.2%’ 이유는
- ‘트럼프 트레이드’에 불타는 코인장, 비트코인 상승세 지속될까
- 이재명에 쏠리는 청년층 지지…尹반사효과인가 전략적 성과인가
- AI로 살펴보는 디자인 한자리에…미래 디자이너 양성까지 [가봤더니]
- [단독] 자동차 수리 고지 의무 10년간 제자리…수입차, 중고 판매 사각지대
- 금융그룹 계열 KB·하나증권 수장 임기 막바지…연임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