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씽2' 고수, 망자 김동휘 나타나자 "또 귀신을 본다고?" 충격

이이진 기자 2022. 12. 19.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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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씽: 그들이 있었다2' 고수가 다시 귀신이 보인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졌다.

19일 첫 방송된 tvN '미씽: 그들이 있었다2'(이하 '미씽2') 1회에서는 김욱(고수 분)이 망자 오일용(김동휘)을 본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일용은 김욱과 부딪혔고, 김욱의 팔을 붙잡았다.

김욱이 대화하고 있던 오일용이 망자였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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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미씽: 그들이 있었다2' 고수가 다시 귀신이 보인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졌다.

19일 첫 방송된 tvN '미씽: 그들이 있었다2'(이하 '미씽2') 1회에서는 김욱(고수 분)이 망자 오일용(김동휘)을 본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일용은 김욱과 부딪혔고, 김욱의 팔을 붙잡았다. 김욱은 전날 카페에서 마주쳤던 오일영을 알아봤고, "맞지. 어제 카페에서. 여기 왜 왔어? 왜 따라왔어? 설마 너 어제 그놈들이랑 한패야?"라며 추궁했다.

이때 이종아(안소희)가 집에서 나왔고, 김욱은 "어디 가?"라며 물었다. 이종아는 "어제 말했잖아. 집에 간다고"라며 밝혔고, 이종아는 "오빠 뭐해?"라며 의아해했다.

김욱이 대화하고 있던 오일용이 망자였던 것. 이종아는 "오빠 혹시 다시 보이는 거야? 여기 누구 있어? 괜찮아?"라며 걱정했다.

이종아는 "나 외계인도 믿는 거 알지? 무슨 일 있으면 연락해. 바로 올 테니까"라며 당부했고, 김욱은 "잘 갔다 와. 운전 조심하고"라며 인사했다.

결국 김욱은 "내가 또 귀신을 본다고?"라며 충격에 빠졌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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