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는 차에서 업무를 본다고? 국내 최초 이동식 사무 공간 비주얼 모아보기
이인혜 2022. 12. 19. 21:02
달리는 차에서 업무를 보는 시대가 도래했습니다! 현대자동차에서 고속버스를 사무공간으로 탈바꿈한 〈유니버스 모바일 오피스〉를 19일 출시했거든요. 이에 따르면 〈유니버스 모바일 오피스〉는 국내 최초 양산형 이동식 사무공간으로, 이동하면서 업무와 휴식을 함께 누릴 수 있는 게 특징입니다. 또한, 차 안에서 개인 업무와 소그룹 회의를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차량 내부를 개인 업무 공간, 그룹 협업 공간, 수납공간으로 구성했다는 게 현대차의 입장! 개인 업무 공간에는 무선충전 패드와 업무용 사이드 테이블 등이 있어 이동 중에도 편안하게 일할 수 있다고 하네요. 그룹 협업 공간에는 영상회의 시스템과 접이식 회의 테이블 등이 마련돼 있는 것도 주목할 점! 〈유니버스 모바일 오피스〉 종류와 가격에도 관심이 쏠리는데요. 업체에 따르면 △10인승 5억8532만원 △13인승 다인원 승차형 5억5685만원 △13인승 업무 공간 확대형 5억6430만원 △13인승 이동 및 협업형 5억3060만원이라고 하니 참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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