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 강한 대학으로!” … 신라대, 교직원 ‘송년 화합 한마당’ 개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2022. 12. 19.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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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학교가 지난 16일 교내 체육관에서 '2022 송년 화합 한마당'을 개최했다.

신라대 친목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교수와 직원 등 150여명이 참여했으며 교직원들의 직장 생활 만족도를 높이고 교내 구성원의 소통으로 화합의 에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행사장에 준비된 식음료와 푸드트럭에서 호떡·어묵·추로스 등 겨울 간식을 먹으며 사진도 찍고 새해에는 신라대가 강한 대학으로 나아가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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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 ‘2022 송년 화합 한마당’ 참가자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신라대학교가 지난 16일 교내 체육관에서 ‘2022 송년 화합 한마당’을 개최했다.

신라대 친목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교수와 직원 등 150여명이 참여했으며 교직원들의 직장 생활 만족도를 높이고 교내 구성원의 소통으로 화합의 에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이범진 친목회장의 개회사와 허남식 총장의 축사에 이어 O, X 퀴즈게임, 손바닥 밀기, 제기차기, 림보, 고리 던지기, 골프공 집어넣기 등 화합 한마당 운동회와 경품 추첨 등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신라대 교직원들은 오랜만에 간편한 복장과 운동화를 착용하고 청팀과 백팀으로 나눠 단체 경기에 참여하며 그동안 숨겨왔던 끼와 기량을 맘껏 발휘했다.

또 행사장에 준비된 식음료와 푸드트럭에서 호떡·어묵·추로스 등 겨울 간식을 먹으며 사진도 찍고 새해에는 신라대가 강한 대학으로 나아가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

신라대 친목회는 활기차고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최근에는 대학 발전기금 350만원을 기부했다.

신라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그동안 이런 행사를 가질 기회가 없어 아쉬웠는데 오랜만에 운동으로 땀을 흘리며 동료들을 응원하는 시간을 가져 좋았다”며 “오늘 느낀 끈끈한 동료애를 잊지 않고 신라대가 후배 교직원들에게 행복한 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신라대는 구성원들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소통으로 대학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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