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나연 "전원 재계약? 멤버들과 같이 하고픈 마음 때문" [종합]

김현숙 기자 2022. 12. 19.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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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트와이스(TWICE) 멤버 나연이 재계약한 이유를 밝혔다.

또 나연을 포함한 트와이스 멤버 전원이 지난 7월 재계약을 체결했고, 완전체 앨범을 발표하기도 했다.

나연은 "멤버도 많다 보니까 멤버마다 각자의 고민과 각자의 이유들이 다 달랐을 것 같긴 한데 공통적으로 뭔가 아직은 '멤버들이랑 같이 하고 싶다'는 그래도 '트와이스이고 싶다'라는 생각이 다들 있었던 거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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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숙 인턴기자) 그룹 트와이스(TWICE) 멤버 나연이 재계약한 이유를 밝혔다.

지난 18일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산타 할아버지 나연이 소원은 꼭 들어주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나연은 한 해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혼자 처음으로 앨범도 나와보고 오랜만에 팬분들이랑 직접 만나면서 응원도 들으면서 활동을 했던 거여서 몇 년 전부터 그렇게 꿈꾸고 기다리던 것들을 이룬 거 같다"고 전했다.

나연은 지난 6월 데뷔 7년 만에 첫 솔로 앨범을 발매했다. 이에 나연은 "팬들을 직접 볼 수 있는 기회가 많았다"며 "작년까지는 활동을 해도 팬분들이 못 오셨던 경우가 많았었는데 올해는 직접 얼굴도 보고 미니 팬 미팅도 하고 그러면서 너무 반가웠던 거 같다"고 말했다.

또 나연을 포함한 트와이스 멤버 전원이 지난 7월 재계약을 체결했고, 완전체 앨범을 발표하기도 했다. 나연은 "멤버도 많다 보니까 멤버마다 각자의 고민과 각자의 이유들이 다 달랐을 것 같긴 한데 공통적으로 뭔가 아직은 '멤버들이랑 같이 하고 싶다'는 그래도 '트와이스이고 싶다'라는 생각이 다들 있었던 거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나연은 그룹 있지(ITZY) 멤버들에게 헤드폰을 선물한 이유에 대해서 "스케줄도 너무 힘든 것 같아서 뭔가 선물을 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그는 "제가 올해 투어 다니면서 헤드폰을 너무 유용하게 잘 썼기 때문에 해외투어 간다는 이야기를 듣고 주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나연은 "올해 제가 수고를 많이 했기 때문에 최근에 정말 제대로 된 휴식기를 가졌다"며 "이제는 조금 더 휴식기를 깨고 나와서 열심히 일을 해야하지 않나 싶다. 올해가 가기 전에 크리스마스 때쯤 멤버들이랑 파티를 해보고 싶다"고 바랐다. 

한편 나연이 속한 트와이스는 오는 31일 일본 대표 연말 특집 프로그램 NHK '홍백가합전'에 아이브, 르세라핌과 함께 출연한다.

사진 = 유튜브 코스모폴리탄

김현숙 기자 esther_01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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