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그룹·대선주조와 함께한 부산불꽃축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2022. 12. 19.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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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BN)그룹과 대선주조가 3년 만에 지역 최대 축제인 부산불꽃축제를 함께했다.

비엔그룹, 대선주조는 지난 17일 해운대 누리마루 APEC 하우스 야외광장에서 '비엔그룹·대선주조와 함께하는 부산불꽃축제 Bright Night 2022' 행사를 개최해 시민들과 함께 불꽃 쇼를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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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이 부산불꽃축제를 관람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비엔(BN)그룹과 대선주조가 3년 만에 지역 최대 축제인 부산불꽃축제를 함께했다.

비엔그룹, 대선주조는 지난 17일 해운대 누리마루 APEC 하우스 야외광장에서 ‘비엔그룹·대선주조와 함께하는 부산불꽃축제 Bright Night 2022’ 행사를 개최해 시민들과 함께 불꽃 쇼를 관람했다.

올해 행사엔 홀몸 어르신, 사회복지사, 간호사, 일반시민, 회사 임직원 가족과 비즈니스 파트너 등 700여명을 초청했다.

비엔그룹 관계자는 “코로나19 현장 최일선에서 감염병 확산 방지에 힘쓴 간호사분들, 평소 지역 행사 참석이 힘든 홀몸 어르신, 따듯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헌신하는 사회복지사분들에게 힘이 되고자 행사 초청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팝페라 듀오 ‘팝페라 휴’, 색소포니스트 ‘루카스’의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됐다.

동구노인종합복지관 소속 회원 정재현 씨는 “3년 만에 진행된 불꽃축제 관람 행사라 뜻깊은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를 주최한 비엔그룹과 대선주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부산문화축제조직위원회가 개최하는 부산불꽃축제는 부산에서만 볼 수 있는 초대형 불꽃과 광안대교 경관조명을 활용한 미디어파사드 연출과 화려한 불꽃, 조명, 음악이 어우러진 축제이다.

대선주조는 모기업 비엔그룹과 함께 2005년 부산불꽃축제 첫 회부터 협찬을 이어왔다.

비엔그룹 조우현 사장은 “이번 행사가 참석하신 모든 분에게 특별한 순간으로 기억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축제 발전에 보탬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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