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한파에 전력 수요 급증…역대 겨울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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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한파로 올 겨울철 전력 수요가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19일 한국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최대전력(하루 중 전력 사용량이 가장 많은 순간의 전력 수요)은 9만1710MW(메가와트)로 역대 겨울철 전력 수요 중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날 전력 공급 예비력(예비전력)은 1만2118MW, 공급예비율은 13.2%다.
전력거래소는 이번주 한파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최대 전력 수요가 8만7500~9만2300MW에 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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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한파로 올 겨울철 전력 수요가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19일 한국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최대전력(하루 중 전력 사용량이 가장 많은 순간의 전력 수요)은 9만1710MW(메가와트)로 역대 겨울철 전력 수요 중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2월27일 오후 5시 기록한 기존 최고치(9만708MW)보다 1002MW 높은 수치다.
이날 전력 공급 예비력(예비전력)은 1만2118MW, 공급예비율은 13.2%다. 통상 발전기 고장 등의 비상 상황까지 대비하기 위해서는 예비전력이 1만MW, 전력 예비율이 10%를 넘겨야 수급이 안정적인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전력거래소는 이번주 한파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최대 전력 수요가 8만7500~9만2300MW에 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공급예비율은 12.5~20.5%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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