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최초의 캐릭터 오스왈드 래빗, 디즈니X지방시 협업 캡슐 컬렉션에 등장하다!
계묘년을 맞이해 지방시에도 반가운 토끼가 등장했습니다. 바로 디즈니 최초의 애니메이션 캐릭터인 ‘오스왈드 래빗’과 지방시가 만난 건데요. 월트 디즈니의 100주년과 음력 설을 기념해, 디즈니와 지방시의 특별한 협업 캡슐 컬렉션이 탄생했습니다. 오스왈드 래빗이 프린팅된 레트로한 무드의 바시티 재킷부터 후디, 티셔츠, 반다나 셔츠까지, 컬렉션은 오스왈드 래빗의 유쾌함과 모험 정신으로 가득한 모습입니다.
‘오스왈드 더 럭키 래빗’은 1928년 탄생한 '미키 마우스'보다도 1년 앞서 등장한 토끼 캐릭터입니다. 오늘날 전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캐릭터로 거듭난 미키 마우스의 전신으로 잘 알려져 있죠. 당시 오스왈드 더 럭키 래빗 시리즈가 한창 인기를 구가하던 도중, 월트 디즈니는 대형 스튜디오인 유니버설 스튜디오와 캐릭터 소유권 분쟁에 휘말리게 됩니다. 이에 새로운 캐릭터를 만들어내야만 하는 상황에 처하게 됐는데요. 그 이후 애니메이션 〈정신나간 비행기〉를 시작으로 오스왈드 래빗의 귀가 점점 짧아지면서, 1928년 최초의 유성 애니메이션 〈증기선 윌리〉를 거쳐 오늘날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미키 마우스의 모습이 완성되었습니다.
캠페인 영상 속에서는 그룹 f(x) 출신 엠버 리우, 매들린팻쉬, 앨튼 메이슨이 오스왈드 래빗과 함께 전 세계를 누비는데요. 로스 앤젤레스에서 시작해 상하이, 뉴욕, 도쿄를 거쳐 파리에서 대미를 장식하는 오스왈드 래빗의 특별한 월드 투어 또한 준비되어 있습니다. 투어는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와 아트 디렉터이자 사진작가인 줄리언 클린스비츠와의 협업으로 완성됐어요. 지방시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매튜 윌리엄스가 전 세계를 여행하며 얻은 영감으로부터 탄생한 오스왈드 래빗의 특별한 모험, 지금 바로 함께 떠나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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