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팔강자’ 김도훈, 홍지승과 경기 후 '눈물 펑펑' (오버더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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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 더 톱' 역사상 가장 치열하고 숨 막히는 대혈전이 펼쳐진다.
20일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오버 더 톱-맨즈 챔피언십(이하 '오버 더 톱')' 8회에서는 본선 3라운드 28인전의 마지막 경기 '팔씨름 달인' 홍지승과 '양팔강자' 김도훈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특히 다른 선수들의 경기에 아낌없는 조언을 건넸던 '만인의 코치' 김도훈은 3라운드 내내 말을 아끼며 홍지승과의 일전을 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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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오버 더 톱’ 역사상 가장 치열하고 숨 막히는 대혈전이 펼쳐진다.
20일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오버 더 톱-맨즈 챔피언십(이하 ‘오버 더 톱’)’ 8회에서는 본선 3라운드 28인전의 마지막 경기 ‘팔씨름 달인’ 홍지승과 ‘양팔강자’ 김도훈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평소 다른 선수들의 경기를 여유 있게 관전했던 두 사람은 이날만큼은 오롯이 자신의 경기에만 집중하며 그 어느 때보다 비장한 각오를 다진다. 특히 다른 선수들의 경기에 아낌없는 조언을 건넸던 ‘만인의 코치’ 김도훈은 3라운드 내내 말을 아끼며 홍지승과의 일전을 대비한다.
선수들과 서포터즈 또한 이미 자신의 경기를 마쳤음에도 홍지승과 김도훈이 펼칠 빅매치에 흥분을 감추지 못한다. 오동표 해설위원 역시 “과거 스트랩이 터지는 진귀한 장면이 나온 적 있는데 모두 양 선수의 대결에서 나왔었다”며 또 한 번의 역대급 명승부 탄생을 점쳤다고.
이러한 기대에 부응하듯 두 사람은 한 치의 양보 없는 팽팽한 접전을 펼친다. 마치 팔씨름 인생을 건 것처럼 모든 힘을 쏟아붓는 두 사람의 대혈전에 현장에 있던 선수, 서포터즈, 스태프 모두 경악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8회 예고편에는 경기 종료 후 뜨거운 눈물을 흘리는 김도훈의 모습이 담겨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오버 더 톱'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JTBC ‘오버 더 톱’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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