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덕' 임영웅·MC몽, 아르헨 우승에 감격..."미친 슈퍼스타" [엑's 이슈]

명희숙 기자 2022. 12. 19.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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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과 MC몽이 아르헨티나의 월드컵 우승에 대한 축하를 아끼지 않았다.

임영웅은 19일 축구 선수 메시가 게재한 사진에 댓글로 "바모쓰"라고 남기며 아르헨티나의 월드컵 우승을 축하했다.

이날 메시는 FIFA 월드컵 트로피를 든 사진을 게재하며 아르헨티나의 우승의 영광을 팬들과 나눴다.

이어 MC몽 역시 메시의 월드컵 출전 장면을 캡처해 게재하며 "줄곧 말해왔다. 월드컵 시작 전부터 아르헨티나 우승할 거라고"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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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가수 임영웅과 MC몽이 아르헨티나의 월드컵 우승에 대한 축하를 아끼지 않았다. 

임영웅은 19일 축구 선수 메시가 게재한 사진에 댓글로 "바모쓰"라고 남기며 아르헨티나의 월드컵 우승을 축하했다.

이날 메시는 FIFA 월드컵 트로피를 든 사진을 게재하며 아르헨티나의 우승의 영광을 팬들과 나눴다. 

평소 '축구 덕후'로 유명한 임영웅 역시 '가자!'라는 뜻의 스페인어인 '바모스(Vamos)'라는 댓글로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MC몽 역시 메시의 월드컵 출전 장면을 캡처해 게재하며 "줄곧 말해왔다. 월드컵 시작 전부터 아르헨티나 우승할 거라고"라고 했다.

이어 "메시 아니면 호날두 그 천재 둘 중에 하나는 우승컵을 들을 거라 예상했다"라며 아르헨티나의 우승을 축하했다.

또한 "사우디에 패배한 후에도 멘탈 잡고 이럴 줄 알았다. 스타와 슈퍼스타의 차이. 스타는 누구나 될 수 있어도 슈퍼스타는 아무나 될 수 없다. 난 그 확률을 믿었다. 메시는 미친 슈퍼스타"라고 메시를 극찬했다.

이후 MC몽은 "난 줄곧 월드컵 시작 전부터 외쳤다. 문어보다 잘 맞힌 몽어. 2대 0으로 이긴다고 했지만, 승부차기에서 정말 2점차이로 이겼다"이라고 아르헨티나 우승의 짜릿한 순간을 회상했다. 

한편 아르헨티나는 이날 프랑스와의 월드컵 결승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우승을 거뒀다. 

사진 = 물고기뮤직, 엑스포츠뉴스DB, 로이터/UPI/연합뉴스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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