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한국침례회 “사랑 실천하며 그리스도의 오심을 기뻐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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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한국침례회(기침·총회장 김인환 목사)는 "3500여개 침례교회가 함께 힘을 내 교회를 향한 세상의 무너진 신뢰를 회복하고 하나님께 온전한 영광을 올리자"는 내용의 성탄 메시지를 19일 발표했다.
기침은 메시지를 통해 "코로나 후유증이 해소되기 전 신당역 사건이나 이태원 참사를 통해 마음 아파했으며, 봉화 광산의 광부 생환 소식으로 생명의 소중함과 삶의 희망을 보기도 했다"며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보여준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의 투혼은 어려운 시기를 지나는 국민 모두에게 큰 위로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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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한국침례회(기침·총회장 김인환 목사)는 “3500여개 침례교회가 함께 힘을 내 교회를 향한 세상의 무너진 신뢰를 회복하고 하나님께 온전한 영광을 올리자”는 내용의 성탄 메시지를 19일 발표했다.
기침은 메시지를 통해 “코로나 후유증이 해소되기 전 신당역 사건이나 이태원 참사를 통해 마음 아파했으며, 봉화 광산의 광부 생환 소식으로 생명의 소중함과 삶의 희망을 보기도 했다”며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보여준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의 투혼은 어려운 시기를 지나는 국민 모두에게 큰 위로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주변에 고아와 과부, 나그네와 같은 연약한 이들을 향해 사랑을 더욱 실천하고 평화의 왕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을 함께 기뻐할 수 있도록 하자”고 권면했다.
김아영 기자 singforyou@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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