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노브랜드 김가루 리콜…“재발 방지 대책 강구할 것”

임춘한 2022. 12. 19. 17: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마트 자체브랜드(PB)인 노브랜드 '간편하게 뿌려먹는 김가루' 제품에 대해 회수명령(리콜) 결정이 내려졌다.

이마트는 전 점포에서 즉시 판매를 중단했으며, 매장 내 해당 내용을 고지하고 구매고객 대상 회수 및 환불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이마트 관계자는 "발생 원인은 현재 조사 중이며 추가적으로 공인기관에 해당 제품 성분 조사 의뢰했다"며 "별도로 해당 협력사 공장 심사 등을 통해 철저한 재발 방지 대책을 강구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카린나트륨 검출로 회수·환불 조치
이마트 로고. (사진제공=이마트)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이마트 자체브랜드(PB)인 노브랜드 '간편하게 뿌려먹는 김가루' 제품에 대해 회수명령(리콜) 결정이 내려졌다. 제조사는 김노리로, 유통기한은 2023년 4월18일까지인 제품이다.

19일 이마트에 따르면 이번 리콜은 사카린나트륨 기준 규격 부적합에 따른 것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카린나트륨은 껌·뻥튀기 등에 사용되는 식품 첨가물이지만 소비자 오인 가능성을 이유로 자연 수산물에서는 사용하지 않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마트는 전 점포에서 즉시 판매를 중단했으며, 매장 내 해당 내용을 고지하고 구매고객 대상 회수 및 환불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이마트 관계자는 “발생 원인은 현재 조사 중이며 추가적으로 공인기관에 해당 제품 성분 조사 의뢰했다”며 “별도로 해당 협력사 공장 심사 등을 통해 철저한 재발 방지 대책을 강구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